탐정사무소 이틀간 150곳 집중포화···쏟아지는 피란 행렬에 아수라장 된 가자시티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갤러리

탐정사무소 이틀간 150곳 집중포화···쏟아지는 피란 행렬에 아수라장 된 가자시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9-20 04:30

본문

탐정사무소 유엔 조사위원회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상대로 집단학살(제노사이드)을 저지르고 있다고 판단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가자시티 지상 작전에 돌입한 지 이틀째인 16일(현지시간) 대규모 공세를 이어갔다. 국제사회의 빗발치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를 등에 업고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타는 도시, 끝없는 피란 행렬
전날 가자시티에 대한 전면 발기부전치료제구입 장악 지상작전에 돌입한 이스라엘군은 밤새 폭격을 이어갔다. 이스라엘군은 지상작전 도입 후 이틀 동안 공군과 포병이 150여개 목표물에 타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전차와 부비트랩을 장착한 차량이 공격을 이어가고, 공중에선 아파치 공격헬기가 폭격을 퍼부었다.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서 주민들이 매트리스와 담요 등을 챙기는 동안 머리 위로는 이스라엘군의 무인기가 날아다녔다. 가자시티 주민 에삼 아므르는 폭발이 멈추지 않았다. 공습, 포격, 무인기, 헬기까지 사방에서 공격이 쏟아졌다. 도시 전체가 포화 속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현역 및 예비군 3개 사단 군인들이 가자시티 지상작전에 투입했으며, 지상군은 공중·해상 화력의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현 단계는 화력으로 테러 기반시설을 무력화하는 것이 작전 목표라고 밝혔다.
도로에는 불타는 도시를 벗어나기 위한 피란 행렬이 밀려들었다. 이스라엘군은 알라시드 해안도로를 민간인들이 대피할 수 있는 통로로 지정했지만 도로는 짐을 실은 트럭과 피난민들로 가득 차 극심한 정체에 시달렸다.
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에는 약 100만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스라엘군은 약 35만명이 피난을 떠났다고 밝혔다. 높은 비용 때문에 피난을 포기하는 주민들도 있다. BBC는 소형 트럭을 빌리는 데 3000셰켈(약 124만원)이 들고, 5인용 텐트는 4000셰켈(약 166만원)에 팔린다고 전했다. 전쟁 발발 이후 대부분의 가구가 소득을 잃은 상황에서 많은 주민이 수㎞를 걸어가길 선택하거나, 폭격에 휩싸인 도심으로 발길을 돌렸다. 아직 가자시티에는 수십만명의 주민이 남아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사무총장은 대변인은 대부분 여성과 노인이 이끄는 피란민 가족들이 극심한 더위 속에서 맨발로, 다친 아이들을 데리고 최대 9시간씩 걷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피란민 캠프 등에) 도착했을 때 지낼 대피소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엔 기구 등으로 구성된 통합식량안보단계분류(IPC)가 가자지구 북부 등에 기근을 선포한 가운데 가자시티 점령은 인도적 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국제기구와 구호단체는 우려하고 있다.
■수개월 장기화될 수 있는 가자시티 점령 작전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를 향해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당신들에게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에피 데프린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인질들을 구출하고 하마스를 격퇴하기 위해 작전이 필요한 한 계속될 것이라며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가자시티에 2000~3000명의 하마스 무장세력이 남아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전쟁 초기에 비해 소총과 탄약 등이 고갈되는 등 군사력이 크게 약화된 하마스는 폭발물 설치와 게릴라식 공격에 의존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에 대규모 폭격을 가하는 동안 하마스는 지하 터널 등에 숨어 있다가 지상군이 도심 깊숙이 진입하면 매복 공격을 감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군 분석가들은 이스라엘군이 실수로 인질을 공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느리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NYT)에 말했다.
CNN은 하마스 대원이 민간인의 피난 행렬에 합류해 가자시티를 떠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으며, 가자시티 침공이 결정적 결과를 내지 못해 추가 작전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 관계자는 가자시티는 현재 하마스의 주요 거점이라며 주요 거점이지만, 마지막 거점은 아니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청신호’에 끝없는 전쟁 벌이는 네타냐후
전날 유엔 인권이사회 산하 독립조사위원회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을 저질렀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거기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한다고 즉답을 피했다. 또 이스라엘의 가자시티 공격을 지지하냐는 질문에 두고 봐야 한다.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대신 하마스를 향해서 (인질들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려 한다고 들었는데, 만약 그렇게 한다면 큰 곤경에 처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NYT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미국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작전 계획을 수립하지 않는다면 미국 무기 운송을 차단하겠다고 위협하며 이스라엘의 작전을 통제하려 했던 것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이 방관자적 태도를 취함으로써 네타냐후 총리에게 가자지구 점령 확대를 위한 ‘자유통행권’을 줬다고 지적했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군사지원을 제공하는 상황에서 미국만이 네타냐후 총리를 제지할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음으로써 네타냐후 총리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셈이라고 꼬집었다.
실제 이스라엘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방문 중일 때 가자지구 지상작전을 시작했으며, 루비오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가자시티 공격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국제사회 빗발치는 비난
이스라엘의 가자시티 지상작전 돌입에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졌다.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이 학살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며 전 세계가 평화를 외치고 있다. 모두가 이 사태의 종식을 원하는데, 용납할 수 없는 확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에 대해 전쟁 범죄가 계속해서 쌓여가고 있고, 반인도적 범죄가 자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베트 쿠퍼 영국 외교장관은 완전히 무모하고 끔찍한 행위라며 더 많은 무고한 민간인을 죽이고, 남은 인질들을 위험에 빠뜨릴 뿐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최우방국인 독일의 요한 바데풀 외교장관도 이스라엘이 잘못된 길에 있다며 우리는 이를 거부하며 이스라엘 정부에 분명히 전달했다고 비판했다.
‘김건희 특검팀’이 지난 18일 국민의힘 당원명부 관리 업체를 압수수색해 통일교 교인으로 추정되는 약 12만명의 당원 명단을 확인했다. 윤석열·김건희 국정농단 연루 혐의를 받는 통일교가 2023년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친윤계 권성동 의원을 대표로 밀기 위해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켰다는 의혹의 일단이 드러난 것이다. 통일교의 조직적 개입이 확인된다면 ‘종교와 정치의 분리’를 규정한 헌법(20조2항)을 위반한 중대 범죄에 해당된다. 2022년 대선 당시 통일교의 윤석열 후보 지원 의혹을 포함해 국민의힘은 종교를 동원해 민주주의 질서를 훼손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특검팀은 철저한 수사로 정교간 ‘부당거래’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
특검팀은 당원명단과 앞서 확보한 통일교인 명단 120만명을 대조해 12만명을 특정했다. 당원명단 압수수색에 대한 협조 요청을 국민의힘이 거부하면서 7시간 넘게 대치한 끝에 확인한 결과다. 명단이 확보되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국민 10%는 당원이다. 120만명 명단이면 12만명 정도는 들어있을 가능성이 통계학적으로 맞는 것이라고 했다. 통일교인 당원이 있더라도 통계적 우연일 뿐 전대 개입은 아니라는 것인데,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격이다. 그 말대로라면 특검의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고, 압수수색을 막는 대신 수사에 협조해 결백을 증명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통일교인 당원 명단이 확인된 만큼 이제 밝혀져야 할 것은 이들의 전대 개입 여부다. 이들 중 전대 투표권이 있는 책임당원(74만명)이 얼마나 되는지, 당원 가입 시기가 전대와 가까운 시점이었는지가 규명돼야 한다. 특검팀은 이 무렵 통일교 측이 교인들의 입당을 독려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인들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과 전대 개입은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다. 이미 일부 보수 개신교계의 선거·정책 개입 시도가 정치·사회적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 통일교와 윤석열 세력의 결탁 의혹은 한발 더 들어가 특정 종교가 조직적·불법적으로 민주주의 정치 과정에 개입해 그 댓가로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등 사적 이익을 도모한 국정농단이다. 진상을 한 점 의혹 없이 밝혀내 엄벌에 처하지 않는다면 종교의 타락은 심화하고, 사회적 갈등은 극심해질 것이다.
특검팀은 일고의 정치적 고려나 종교적 압력에도 굴하지 말고 단호히 수사하고 기소해야 한다. 개신교계와 극우 일각이 미국 극우집단에까지 손을 뻗치는 현실을 감안하면 우려가 없지 않다. 참된 종교의 자유를 위해서라도 종교가 권력과 결탁해 곁불을 쬐는 행태가 있어선 안된다. 종교계와 국민의힘은 국가 법 집행과 불법 단죄에는 어떠한 성역도 있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201
어제
1,965
최대
13,068
전체
869,909

그누보드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