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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박지원·김광진, ‘박용진 공천’ 힘 싣기···“박용진이 무슨 대역죄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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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3-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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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에 차점자로 탈락한 박용진 의원을 포함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놓고 저희가 판단을 해야겠다고 15일 말했다. 박 의원은 서울 강북을 현역 의원으로 현역 하위 10% 페널티를 받고 정 전 의원과 경선해 패했다.
서울 서초을 후보인 홍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TV 방송에 출연해 전략적으로 재지정되면 그 지역에 대해서는 후보를 심사해서 전략공천위원회에서 후보자들 간의 심사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박용진 후보도 후보 대상에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고, 열려 있다고 보면 되겠냐’는 진행자 질문에 그렇게 봐야 된다며 왜냐하면 차점자이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있다는 의미는 아니고 공당의 공천은 가장 좋은 후보자를 국민들에게 추천하는 거 아니겠느냐. 그런 측면에서 박용진 후보를 포함해서 좋은 사람을 갖다 놓고 우리가 심사해서 더 좋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하게 되는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통화에서 ‘박 의원은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모른다며 왜냐하면 다른 의원들이 지금 나름대로 구명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선을 했고 1위를 했던 사람이 문제가 생겨서 후보 자격을 상실했다면 2위를 한사람이 후보가 되는 게 상식 아니냐며 그 인스타 팔로워 자리에 그 지역에 고민 한 번 해보지 않은 측근을 꽂아 넣기를 하려 한다면 그게 국민의 눈높이에서 동의되겠느냐고 적었다. 그는 이어 아주 상식적인 일이 이렇게 어렵다는 게 참 의아하다며 박용진이 무슨 대역죄인이냐고 썼다.
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감동의 정치가 필요한 지금이라며 국민과 당원이 억 소리 나게 ‘역시 민주당은 달라, 이재명 정치 바로 저거야’ 하도록 결단을 내려야 국민이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적었다. 당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박 의원의 공천을 결단하라는 취지로 읽힌다고 말했다.
민주당 서울시당 민주뿌리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아는 민주당은 급한 대로 다른 동네에서 경선 낙선한 사람을 보낸다거나 불출마 선언 한 사람을 보내는 일은 하지 않았다며 순리대로 과반수 득표자이자 1등 후보였던 박용진 후보에게 공천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재심위원회는 이날 박 의원이 신청한 재심을 기각했다. 박 의원은 지난 13일 재심위에 경선 과정에서 불공정과 부정 의혹이 있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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