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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김경진, 이종섭 논란에 “국민이 윤 대통령 조국 수사 때와 비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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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4-03-24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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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는 19일 ‘도피 출국’ 논란을 빚은 이종섭 주호주대사(전 국방부 장관)와 ‘회칼테러’ 발언으로 문제적 언론관이 논란이 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 문제에 대한 대통령실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김경진 전 의원(서울 동대문을 후보)은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단호하게 수사했던 것과 비교하시려고 할 것이라며 대통령실 포함 모두가 민심에 겸허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도 대통령실을 향해 육참골단의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수도권 후보들을 중심으로 이 대사의 즉각 귀국을 요청했으나 대통령실이 즉각 일축한 것에 대한 지역 민심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정의를 세우고 이게 수사를 통해서 옳고 그름을 분명히 했다고 하는 대통령이신데 니들 이거 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하는 거냐, 이런 식의 말씀들이 꽤나 있으셨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논리적으로는 대통령실의 공수처에 대한 6개월 동안 소환 한 번 없이 지금 무슨 출국 금지가 무슨 의미가 있고 대사 부르면 곧바로 돌아온다. 아무리 100번 맞는 얘기라고 할지라도 현재의 이 선거 기간 중이라고 하는 엄중함(을 알아야 한다)며 선거 기간에 우리 국민의힘 또 윤석열 대통령과 그 참모들이 국민들께 보이는 태도와 자세, 느낌, 이게 겸손이 아니라 오만으로 비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의 범죄, 어떤 이 문제에 대해서 또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어떤 범죄 문제에 대해서 단호하게 수사하고 조사했던 이 과거의 흐름을 가지고 보면 비슷한 어떤 상황을 가지고 국민들께서는 비교를 하시려고 할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는 저희가 생각해야 될 대목이 많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특히 고집불통의 윤석열 또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윤석열, 이런 관점에서의 시각을 가지고 계신 국민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황 수석 거취에 대해서도 대다수의 수도권 후보들과 생각의 맥을 같이 하는데 황상무 수석께서는 자진 사퇴를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수도권 후보인 윤 의원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거 결과를 가름할 수도권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은 오직 국민의 판단을 믿는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대통령실을 향해서 비록 본질에 대해 나름의 이유도 있고 억울함도 있을 것이지만 살을 내주더라도 뼈를 취하는 육참골단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즌 첫 톱10에 행복하다. 이제 마스터스를 잘 준비하겠다.
김시우(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향한 자신감을 다졌다.
김시우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치고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5타 차 대역전 우승을 일군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20언더파 268타·미국)에 5타 뒤졌지만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그와 나란히 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를 치며 전날(공동 24위)보다 18계단 뛰어올랐고, 올해 8번째 대회에서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PGA 투어 최고 상금 대회에 걸맞게 공동 6위 상금 87만5000달러(약 11억6000만원)를 거머쥔 김시우는 대회 종료 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53위)보다 9계단 뛰어오른 44위에 자리 잡았다. 한국선수 랭킹 3위 안병훈(41위)과는 3계단 차다.
2, 6, 7번홀 버디 이후 8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한 김시우는 9번홀(파5) 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5언더파를 더했다. 11, 14, 15번홀 버디에 이어 16번홀(파5)에서는 236야드 거리에서 투 온에 성공한 뒤 약 5m 이글퍼트를 넣었다. 김시우는 16번홀에서는 티샷부터 강하게 치려고 했고 3번 아이언샷을 치기 딱 좋은 거리에 세컨드 샷을 남겨 이글을 낚았다고 돌아본 뒤 최근 몇주 동안 마지막 날 퍼트가 잘 안 됐는데, 오늘은 특히 후반에 퍼트 덕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2017년 이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쓴 김시우는 그때 이후로 우승권에서 싸움해보진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잘 마무리해서 내년엔 더 자신감을 안고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달 득남한 김시우는 2주 동안 아기와 떨어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있었는데, 집으로 돌아가 일주일간 많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 후 휴스턴 대회에 나간 뒤 한 주 쉬고 마스터스로 바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성재는 공동 31위(7언더파 281타)로 마치고 세계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려 35위에 자리 잡았다. 1라운드 도중 고열증세로 기권한 김주형은 세계 20위로 2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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