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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등록 마감···비례 38개 정당, 투표용지 최대 51.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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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3-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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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27일 마감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구 후보자 평균 경쟁률은 2.8 대 1을 기록했다. 38개 정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내 투표용지는 50cm를 넘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254개 지역구에 699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2.8 대 1이다.
지역별 경쟁률은 광주가 4.5 대 1(8개 지역구에 36명 등록)로 가장 높았고, 경상남도가 2.3 대 1로 가장 낮았다. 지역구 의석수가 가장 많은 경기(60석)는 148명 후보자가 등록해 2.5 대 1을 기록했다. 48석을 두고 겨루는 서울은 2.6 대 1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이날 총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20개 정당의 등록이 완료됐고 18개는 심사 예정이다. 투표용지는 최대 51.7c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4년 전 21대 총선에서는 투표용지 길이가 48.1cm였다.
투표용지에 기재되는 순서는 의석수에 따라 정해진다. 투표용지에서 기호 1번은 더불어민주당이, 기호 2번은 국민의힘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도 전국 통일 기호를 부여받아 각각 5번과 6번에 자리한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3번을,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번을 얻는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모두 비례 후보는 따로 내지 않기 때문에 지역구 투표용지에서 3번과 4번은 볼 수 없다. 현역 의원 4명을 보유한 개혁신당은 지역구 투표용지에서 7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 개혁신당이 출마하지 않은 지역구에선 다른 정당이 7번을 차지할 수 있다. 지역구 후보는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만 출마시키는 조국혁신당은 비례 투표 용지에서 기호 9번에 자리한다.
이번 총선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8일부터 투표일 전날인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재외투표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사전투표는 다음달 5일에서 6일 이틀 동안 가능하다. 본투표는 다음달 10일이다.
장애인들을 자신의 종교시설로 데려와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은 중증 장애인들을 감금·폭행하고 금품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갈취한 목사 A씨(60대)를 중감금치상 및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장애인들을 보살펴주겠다며 자신의 교회로 데려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애인들에게 지급되는 기초생활수급비를 가로채기도 했다.
피해자들은 용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음식을 빨리 먹지 못한다는 이유로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또 A씨는 피해자들을 도망가지 못하도록 감금하기도 했다.
A씨의 범행은 한 피해자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피고인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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