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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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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3-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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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경기 고양시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 기후동행카드 사업에는 수도권에서 인천시와 경기 김포·군포·과천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2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고양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인 고양특례시는 인구 100만명의 대규모 도시다. 서울시와 인접한 경기 지자체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삼송·원흥·향동·덕은 등에 대규모 택지가 개발되며, 이 지역에 살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하철 3호선 10개 역사(대화~삼송), 경의중앙선 10개 역사(탄현~한국항공대), 서해선 6개 역사(일산~능곡) 등 총 26개 역사가 기후동행카드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다.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는 이미 774번 인스타 팔로워 구매 버스 등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0개 노선·348대가 포함돼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양 도시에서 통근·통학하는 시민 15만명이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동시에 이번 협약이 고양시와 인접한 다른 경기 북부 지자체의 기후동행카드 동참 논의로도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르면 상반기 내에 26개 지하철 역사에 대한 서비스를 완료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와 제도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해당 역사 운영 기관인 코레일과 협의에 착수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기와 방법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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