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舌전]“대파 한 단 875원…음, 합리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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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3-28 00:59본문
[주간 경향]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 같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18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한국농수산물유통센터 농산물유통정보 기준, 당시 대파 한 단(1㎏) 평균 소매가격은 3018원이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고 대파 한 단 가격을 875원으로 아는 윤 대통령을 향해 세상 물정을 모른다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3월 20일 인천을 방문해 대파 한 단을 들고 여러분, 850원짜리가 맞느냐며 (대파 한 단이) 5000원이랍니다. 5000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겨냥해 무식한 양반들아,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고 말했다. 신현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대파 한 단이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 같다는 말로 국민의 복장을 뒤집어놓고 있다며 세상 물정에 어둡고 국민 삶에 얼마나 무관심한지 새삼 확인하며 국민은 오만정이 다 떨어진다고 말했다.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그러면서 대파 한 단에 9000원, 배추 한 포기에 5000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이민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억지 비판이 도를 넘고 있다며 정부 지원금과 할인쿠폰 등이 더해져 일부 대형마트에선 대파 한 단 가격이 875원으로 내려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억지 비판을 멈추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여당의 노력에 동참하시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18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한국농수산물유통센터 농산물유통정보 기준, 당시 대파 한 단(1㎏) 평균 소매가격은 3018원이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고 대파 한 단 가격을 875원으로 아는 윤 대통령을 향해 세상 물정을 모른다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3월 20일 인천을 방문해 대파 한 단을 들고 여러분, 850원짜리가 맞느냐며 (대파 한 단이) 5000원이랍니다. 5000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겨냥해 무식한 양반들아,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고 말했다. 신현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대파 한 단이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 같다는 말로 국민의 복장을 뒤집어놓고 있다며 세상 물정에 어둡고 국민 삶에 얼마나 무관심한지 새삼 확인하며 국민은 오만정이 다 떨어진다고 말했다.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그러면서 대파 한 단에 9000원, 배추 한 포기에 5000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이민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억지 비판이 도를 넘고 있다며 정부 지원금과 할인쿠폰 등이 더해져 일부 대형마트에선 대파 한 단 가격이 875원으로 내려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억지 비판을 멈추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여당의 노력에 동참하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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