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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은 AI 서비스 경험했다…생성형 AI 경험도 5명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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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03-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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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일상에서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일상화’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2023년은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서비스의 등장에 따라 인터넷 생활에 큰 전환점을 맞았던 해다.
지난해 주거 편의, 교육·학습,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교통,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생활 분야에서의 AI 서비스 경험률은 50.8%에 달했다. 2021년 32.4%, 2022년 42.4%에서 꾸준히 높아졌다. 특히 6~19세 66.0%, 20대 61.0%, 30대 65.8%로 젋은 세대에서 더 높은 경험률을 보였다.
AI 서비스 경험을 가장 많이 한 생활 분야는 주거 편의로 20.8%를 차지했다. 이어 교통(16.6%), 교육·학습(14.6%), 커뮤니케이션·친교(12.9%) 순이었다. 2021년 대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분야는 교육·학습으로, 2년 전(7.4%)보다 2배 가까이 뛰었다. 과기부는 다수의 최신 가전제품 및 자동차 등에 AI 기반 서비스와 자율주행 프로그램 등이 내장되고, 다양한 교육 소프트웨어에 AI기능이 추가되는 추세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생성형 AI 이용 경험 문항이 처음 포함됐다.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률은 17.6%였다. 40대 이하 세대는 5명 중 1명 이상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2~19세 22.8%, 20대 33.7%, 30대 28.2%, 40대 20.1%다. 이용 분야는 단순 정보 검색(79.5%)이 가장 많았다. 문서작업 보조(36.7%), 외국어 번역(28.7%), 창작 및 취미활동 보조(8.6%), 코딩 및 프로그램 개발(4.8%)이 뒤를 이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인터넷 이용률은 81.1%로 집계됐다. 이중 70대 이상의 인터넷 이용률(64.4%)과 사회관계망서비스(26.4%) 이용률이 전년보다 각각 9.7%포인트, 5.3%포인트나 상승했다. 70대 이상의 인터넷 활용 목적을 설문한 결과 ‘교육·학습’이라는 답변이 33.0%로 전년보다 25.6%포인트 늘었다. ‘직업·직장(구직·업무수행 등)’이라고 답변한 비중도 10.6%포인트 증가한 12.8%였다. 과기부는 70대 이상 인터넷 이용자가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 형태에 있어서도 단순 정보 획득에서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더 나아가 심화된 인터넷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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