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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4월 경기전망 다시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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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03-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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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깜짝 반등했던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다시 꺾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월14일부터 21일까지 308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1.0으로 지난달(81.8)에 비해 0.8포인트(p) 하락해 전달의 상승세(6.4p)를 이어가지 못했다.
SBHI 지수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의미다.
제조업의 4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2.5p 하락한 86.2를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보합인 78.8로 나타났다. 건설업(81.1)은 전월대비 7.9p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8.3)은 전월대비 1.7p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제조업은 가죽가방 및 신발(83.8) 음료(102.0),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89.9) 등 13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반면 기타 기계 및 장비(89.3), 자동차 및 트레일러(89.9),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80.7) 등 10개 업종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81.1)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전월대비 7.9p 상승했지만 서비스업(78.3)은 전월대비 1.7p 하락했다.
서비스업에서는 사업시설 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93.1),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80.5),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87.9) 등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5개 업종이 상승했다.
부동산업(75.7), 도매 및 소매업(75.2) 등 5개 업종은 하락했다.
수출(88.0)은 전월대비 상승했지만 내수판매(79.2), 영업이익(77.9), 자금사정(78.5)은 전월 대비 낮아졌다.
한편 3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59.0%)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인건비 상승(48.6%), 업체 간 과당경쟁(35.7%), 원자재가격 상승(34.2%)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올해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 지원 대상에 일부 화물차주를 포함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등 디지털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정책이다. 오는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신청받은 뒤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납부 등을 확인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와 사업주는 매월 10일 4대 보험료 납부마감일까지 산재보험료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첫 도입되는 화물차주는 1t과 6t배송기사, 특정 품목 운송기사 등 대부분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북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률을 높이는 한편, 이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보호, 노동자로서 자존감 회복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작년 7월 1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의‘전속성 요건(근로자가 단 하나의 회사나 업체에서만 일해야 한다는 규정)’을 폐지해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 근거를 마련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지난 몇 년간 급증한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 위협을 최소화하고 울타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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