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팔로워 늘리기 한때 볼보이와 우상, 지금은 같은 꿈을 꾸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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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1-25 22: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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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팔로워 늘리기 전남과의 승격 PO서 ‘찰떡 호흡’“내 실수 완벽하게 커버해줘 든든”“15년 전 나보다 한발 앞서 있어”“FC서울 유스팀 오산중학교 시절, 저는 홈경기 때마다 볼보이를 하면서 FC서울 경기를 많이 봤어요. 그때는 제가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니라 사이드백 포지션이었어요. 5년 전 팀K리그 소속으로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할 때 오스마르 선배님이 터트린 중거리 슛을 보고 완전히 팬이 됐어요. 기본기와 첫 터치 하나하나가 너무 완벽했어요.”K리그2 서울 이랜드의 백지웅(20·사진 오른쪽)은 우상이던 오스마르(36·왼쪽)의 팬이 된 순간을 떠올리며 해맑게 웃었다. 어릴 적 오스마르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는 처음 한 팀이 됐을 때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말도 못 걸 정도로 어색했어요. 워낙 존경하던 분이라 선배님을 마주치면 피하기 바빴죠.”두 선수는 시즌 내내 함께 성장했다.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백지웅은 이번 시즌 센터백으로 전환...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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