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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울산 북구 ‘진보당 파란’ 본선서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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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3-3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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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청장 출신 잡은 노정현여론조사서 오차 범위 밖 1위
울산 북구 판세는 ‘안갯속’박대동 37.3 vs 윤종오 32.7
4·10 총선에서 야권 단일화 효과를 거둔 지역들이 주목받고 있다. 부산 연제구와 울산 북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선거연대 결과 진보당으로 후보가 단일화됐다. 세종갑과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민주당과 개혁신당 후보의 출마가 각각 무산되면서 여야 후보 일대일 구도가 만들어졌다.
부산 연제구에서 노정현 진보당 후보는 연제구청장 출신인 이성문 민주당 후보를 단일화 경선에서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연제구는 민주당이 180석을 확보했던 4년 전 21대 총선에서 김해영 전 의원이 재선에 실패한 곳이다. 노 후보는 17·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희정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는다.
부산일보·부산MBC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연제구 유권자 503명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4%포인트) 결과 김희정 38.3%, 노정현 47.6%였다.
현대자동차 인스타 팔로우 구매 울산공장이 있는 울산 북구에서는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출신의 윤종오 진보당 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헌 무소속 의원과 경선 끝에 본선에 진출했다. 윤 후보는 박대동 국민의힘 후보, 현대차 퇴직 노동자 출신인 박재묵 무소속 후보와 맞붙는다. 여론조사꽃이 지난달 26~27일 북구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4%포인트) 결과 박대동 37.3%, 윤종오 32.7%였다.
세종갑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새로운미래와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 대결이 펼쳐진다. 민주당은 지난 23일 이영선 후보의 갭투기 의혹을 뒤늦게 확인하고 공천을 취소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는다. 김 후보가 민주당 지지층 표심을 흡수할 수 있을지가 승패의 관건으로 꼽힌다.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개혁신당 소속 류호정 전 의원의 후보 등록 포기로 이광재 민주당·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양자 구도가 성사됐다. 경기신문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인스타 팔로우 구매 지난 21~23일 성남분당갑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4.4%포인트) 결과 이광재 48.4%, 안철수 40.5%, 류호정 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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