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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활동 시작…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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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4-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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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4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으로 채용한 회계·사무 분야 등 경력보유 여성 60명이 관련 교육을 마치고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정책은 회계·사무 분야에 경력이 있는 여성들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지자체의 각종 지원사업을 알리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도 전역으로 확대했다. 올해 채용된 이들 공공사무원은 경기도 전역에서 오는 9월까지 활동한다.
지난해 공공사무원들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 경영환경개선,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등 총 6280건의 지원 사업 신청을 도왔다.
공공사무원 선발과 교육, 소상공인 지원활동 관리 등은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맡고 있다.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면 경기도 6개 권역 사무실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공공사무원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스타 팔로우 구매
도내 권역별 사무소는 중부1(수원·화성·평택·오산)·중부2(안양·성남·군포·의왕·과천), 북동(의정부·남양주·양주·구리·포천·동두천·가평·연천), 북서(고양·김포·파주) 등이 있다. 또 남동(용인·광주·하남·이천·안성·여주·양평), 남서(부천·안산·시흥·광명) 등이 운영 중이다.
경기도 여성가족국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정책은 정부와 지자체의 관련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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