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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빚 못갚는 사람’ 다시 늘었다… 1월 은행 연체율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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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04-03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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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크게 떨어졌던 은행 연체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규 연체율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만큼 한동안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5%로 지난달 말(0.38%)보다 0.07%포인트 올랐다.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0.38%로 전달 대비 0.08%p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했다.
금감원은 1월 말 연체율은 작년 말 대비 상승했지만 지난해 11월 말(0.46%)과는 유사한 수준이라며 통상 연말에는 은행 연체채권 정리 강화로 연체율이 큰 폭 하락하고 1월 연체율은 기저효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1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2조2000억원) 대비 7000억원 증가했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전달(4조1000억원) 보다 2조7000억원 감소했다. 1월 중 신규연체율(신규연체 인스타 좋아요 구매 발생액/전월 말 대출잔액)은 0.13%로 전월(0.10%)에 비해 0.03%포인트 올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였다. 지난달 말(0.35%)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5%로 같은 기간 0.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도 0.08%p 상승하며 0.74%를 기록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0.41%) 대비 0.09%포인트 상승한 0.50%로 집계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12%)은 전월 말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60%)은 전월 말(0.48%)보다 올랐다.
금감원은 신규 연체율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높은 수준을 인스타 좋아요 구매 유지하고 있어 향후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금감원은 은행권이 대내외 위험 요인을 충분히 반영해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도록 하는 등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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