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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자이 더 레브’ 84~185㎡ 중대형 평형 63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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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4-0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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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4월 경기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한다. 경기 이천에서 선보이는 세번째 자이(Xi)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185㎡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아리산, 망현산 등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탁 트인 산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북측에는 1만2000여㎡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도 연결돼 ‘공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송정중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약 2㎞ 이내에 이마트, 관고시장, CGV,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자립형 경제도시인 이천에는 SK하이닉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의 다수 기업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경기 이천시 증일동 73번지에 4월 개관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전보 △규제총괄정책관 김달원 ◇국장급 승진 △안전환경정책관 이용석 △청년정책협력관 김준민 △디지털소통비서관 박상철 ◇과장급 전보 △의정과장 이병호 △교육정책과장 조승희 △고용정책과장 한동희 △ 산업통상정책과장 이승규 △교통정책과장 김명신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총괄기획과장 양찬희 △규제혁신추진단 기획총괄과장 우향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사무처 기획평가과장 손선미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제1사무차장 현완교 △제2사무차장 김영관 △국민감사본부장 최정운
■교육부 ◇서기관 전보 △국무조정실 조승희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대외협력과 파견 최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돌봄정책조정과장 파견 정아름 △〃 파견 박은정 △운영지원과 지원근무 김지용 △방과후돌봄정책과 파견 남윤철
■행정안전부 ◇실장급 승진 △지방재정경제실장 한순기 ◇실장급 전보 △국가기록원장 이용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최병관 ◇국장급 승진 △재난안전정보센터장 이세영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장 이지성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이현정 ◇과장급 전보 △공공데이터관리과장 임재진 △조직진단과장 태병민 △지방세정책과장 이화진 △지방세특례제도과장 서은주 △재난안전산업과장 유호
■보건복지부 ◇과장급 △대통령비서실 파견 김영학 △재생의료정책과장 정순길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 △서해어업관리단장 박천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안영훈 △정보통신산업기반과장 백대현 △디지털포용정책팀장 이강용 △다자협력담당관 허은영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승진 △판로정책과장 김현동 ◇과장급 전보 △기업금융과장 조성우
■법제처 ◇과장급 파견 △강원도 법제자문관 송유경 △전북도 〃 호우미 △대구시 〃 임종훈 ◇과장급 전보 △행정법제국 법제관 박상균 ◇서기관 전보 △행정법령해석과 박연경 △법제개선조정과 최혜경
■통계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임용 △기획조정관 이주현
■기상청 ◇3급 승진 △대변인 김회철 △기상서비스진흥국 기상서비스정책과장 조남산 ◇4급 승진 △예보국 예보정책과 김강하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임장호 △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기획과 김성우 ◇수석전문관 승진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이동희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김선욱 △금융정책과 양병권 △구조개선정책과 최성규 △은행과 김영근 △자본시장과 윤우근 △금융위원회 고선영 ◇수석전문관 승진 △공정시장과 김영대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 전보 △미디어다양성정책과장 윤웅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보 △부원장 장준연 △연구기획조정본부장 손지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종진 정호근 △연구위원 김태후 한이철 안현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외협력사업부 중국연구센터장 김태일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장 김동호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조민수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비상진료정책부장 서성원
■한국경영자총협회 ◇승진 △근로기준정책팀장 김동희 △노사협력팀장 이웅빈
■교보증권 ◇부서장 신임 △Equity영업부 서가람 △IB관리파트 김성갑 △상품채권파트 김태훈 ◇본부장 전보 △Equity사업본부 김태현 ◇센터장 전보 △해외BIZ센터 김준재 ◇부서장 전보 △Equity파이낸싱부 최두희
■현대해상 ◇부장 승진 △청주사업부장 조정식 △목포사업부장 주정호
■우리은행 ◇승진 △외환그룹장 곽훈석 ◇전보 △글로벌그룹장 류형진 △HR그룹(조사역) 윤석모 △본점1기업영업본부장 겸 본점2기업영업본부장 조병산
■매일경제신문사 ◇이사 승진 △논설실장 김명수
■서울경제신문 △부국장 문성진 △논설위원 겸 편집국 선임기자 고광본
■YTN △전략기획본부장 이상순 △경영본부장 이동우 △보도본부장 김종균 △채널본부장 오승엽 △디지털본부장 이종수 △영상본부장 김인규 △기술본부장 류근민 △신사업추진단장 류제웅
■한국경제매거진 △한경MONEY 편집장 장승규 △한경ESG 편집장 한용섭 △마케팅본부 마케팅기획팀장 김형철
전통 종이인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도전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한지 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Traditional knowledge and skills associated with the production of Hanji and related cultural practices in the Republic of Korea)’을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달 31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한지 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은 유네스코 사무국의 검토와 평가기구의 심사를 거쳐 2026년 12월쯤 개최되는 제21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한지는 닥나무 껍질의 섬유를 재료로 장인의 정교한 손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전통 종이로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삶 속에서 세대를 거쳐 전해져 왔다며 닥나무 채취에서 제조 과정에 이르기까지 장인의 기술과 지식 그리고 마을 주민들의 품앗이가 더해져 우리나라의 공동체 문화를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한지는 기록용으로는 물론 친환경 건축부재, 각종 생활용품, 예술 활동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무형유산의 전승 사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지는 닥나무의 채취를 시작으로 찌고, 두들기고, 뜨고, 말리는 등 99번의 손질을 거친 뒤 마지막 사람이 100번째로 만진다 해서 옛사람들은 ‘백지’(百紙)라 부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고도의 숙련된 기술과 오랜 경험으로 만들어지는 한지는 뛰어난 보존성 등 질적으로도 우수해 고려시대의 ‘고려지’는 중국 등으로 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등 격동의 역사 속에서 전통 한지의 명맥이 사실상 끊기고, 이른바 ‘화선지’라 부르는 일본 종이 화지(和紙)와 중국 종이 선지(宣紙)에 밀리면서 전통 한지는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다. 일본 화지와 중국 선지는 이미 2009년과 2014년 각각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현재 전통 한지를 제작하는 장인을 뜻하는 ‘한지장’(韓紙匠)이 국가무형문화재(국가무형유산)로 지정돼 있다. 문화재청은 한지 제작 및 활용 공동체와 관련, 국가무형유산 한지장으로 홍춘수(전북 임실) 김삼식(경북 문경) 신현세(경남 의령) 안치용(충북 괴산), 도지정무형유산으로 김일수(전북 임실) 이상옥(경남 함양) 장성우(경기 가평) 장응렬(강원 원주) 등 전승자들이 있다고 밝혔다. 또 한지살리기재단 등 한지 관련 보존 및 활용 단체들도 활동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통 한지는 값싼 수입 종이들이 대중화되면서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전통 한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 재료나 제작 방법·기술의 표준, 품질규격 등을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들과 전문가들, 장인들 사이에서 까지 견해가 엇갈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논란이 벌어지기도 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한지 장인 및 관련 단체 등과 협력해 ‘한지 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년)을 시작으로 ‘한국의 탈춤’(2022년) 등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총 22건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통 장(醬) 문화를 바탕으로 한 ‘한국의 장담그기 문화’(Knowledge, beliefs, and practices related to jang-making in the Republic of Korea)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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