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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6조원 ‘초대형 공사’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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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04-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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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조원에 육박하는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한국 기업이 따낸 사우디 건설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 전체 해외 건설 수주로는 역대 세번째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대통령실은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추진하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을 수주했다고 3일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우디 수도 북동쪽으로 350㎞ 떨어진 주베일 산업단지에 가스 처리 시설 및 부속 시설을 증설하는 공사다.
삼성E&A는 이중 가스 처리 시설 및 부속 시설을 짓는 공사를 맡았다. 공사 금액은 60억7000만달러(약 8조2000억원)이다. 이는 삼성E&A 창사 이래 최고액이자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 가장 크다. GS건설은 12억2000만달러(약 1조6400억원) 규모의 황회수 처리시설 공사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따냈다. 황회수 처리시설은 가스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을 포집하고 재활용하는 설비다.
두 기업 수주액을 합친 공사비는 총 72억9000만 달러(약 9조8400억원)에 이른다. 한국 해외 건설 수주 역사에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의 바라카 원전(191억달러)과 2012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77억달러)에 이어 세번째로 큰 규모다.
대통령실은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소식에 대해 한국과 사우디 정상외교의 결실이라고 자평했다. 이번 수주로 올해 해외 건설 수주액은 172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61억1000만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대형 산불의 절반가량은 4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중 실수로 불을 내도 형사처벌 대상이며, 산지 주변에서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는 과태료 처분 대상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피해면적이 100만㎡이상이거나 24시간 이상 지속된 대형산불은 모두 3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4월에 발생한 산불은 약 43.8%인 14건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4월2일에 35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고, 이튿날인 4월3일에는 역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최초로 대형산불 5건이 동시에 발생하기도 했다.
4월에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이유는 이 시기 대기가 건조해지고 강풍이 잦아지기 때문이다. 또 봄철 나들이, 청명·한식 성묘 등으로 입산객이 많아지고, 한 해 농사 준비를 위해 논·밭두렁이나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불법 소각행위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4월을 맞아 행안부와 자치단체는 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 점검하고, 불법소각 단속반을 운영해 입산통제구역, 산불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단속·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을 태우다가 단속에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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