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사전투표 해달라···국민의힘 254명 후보 모두 내일 할 것” > 갤러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 전날인 4일 내일부터 사전투표장으로 나와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하면 진다, 투표율 높으면 진다는 얘기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는 생각만 하시고 모두 투표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254명 후보 모두는 사전투표 첫날인 내일 투표할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 편이 많이 찍어야 이긴다는 건 변하지 않는 선거의 진리라며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믿지 못한다면 누가 우리를 믿겠나. 사전투표가 불안하다고 안 찍으면 누가 이기겠나. (본투표) 1일 간 싸우는 사람이 (사전투표 포함) 3일 싸우는 사람을 이기겠나라며 거듭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일부 보수 지지층 내 ‘부정 선거론’ 등 우려를 의식한듯 이번 선거부터 저희가 강력 추진해 사전투표를 포함한 모든 투표 하나하나 육안으로 확인하는 수개표가 실시된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인스타 팔로우 구매 끝까지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법을 지키며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 범죄자들에게 이길 것이라는 기세를 내일 사전투표부터 보여달라고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재차 제기했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이 국민의힘에 주는 한 표가 범죄자를 응징하는 창,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패, 국민의힘과 정부가 더 개혁적으로, 혁신적으로 바뀌는 원동력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