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5]강남구, 지자체 최초 ‘청소종합포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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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4-05 18:31본문
강남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소 종합포털 시스템’(clean.gangnam.go.kr)을 만들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주민들은 시스템에 접속해 지역 내 청소 차량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내 집 앞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던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 신청’과 전화 신청만 가능했던 ‘정화조 청소 신청’ 등도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했다.
지역 내 개방된 화장실과 보행로 등에 설치된 휴지통, 의류·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등 시설물 위치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거 대상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기본 정보도 수록했다.
강남구 무단 투기 관리 등 민원 처리와 실시간 폐기물 현황 등 청소에 대한 행정 정보도 해당 시스템으로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향후 폐기물 발생·처리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2026년 직매립이 금지되는 생활 쓰레기에 대한 감축안 마련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분산돼 있던 시스템을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에서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과학상 수상자인 정세영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금속이 산화되는 작동 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물리학자다. 자체 개발한 기술로 구리 단결정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원자 1개 층 수준(0.2㎚)의 초평탄면 박막으로 만드는 데 성공해 이 조건에서의 구리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박막은 상온에서 산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 성과로 그동안은 산화 문제로 사용이 제한됐던 구리가 금을 대체할 반도체 회로 소재로 주목받게 됐다.
교육상을 받은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은 1980년대 대학 시절 야학 교사를 시작으로 40여년간 학교 밖 청소년들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왔다. 1996년부터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직을 맡아 총 3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봉사상을 받은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는 30여년간 국내 체류 난민들의 인권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9년 한국 최초의 난민지원단체인 ‘사단법인 피난처’를 창립했고, 2011년부터 난민 공동 숙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한국에 입국한 난민들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법률, 통역, 식사, 의료 등 국내 체류 난민들의 안전 확보와 생계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 존중, 인재 중시, 봉사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포스코청암상을 제정해 시상해왔다. 18회를 맞이한 올해로 총 6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주민들은 시스템에 접속해 지역 내 청소 차량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내 집 앞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던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 신청’과 전화 신청만 가능했던 ‘정화조 청소 신청’ 등도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했다.
지역 내 개방된 화장실과 보행로 등에 설치된 휴지통, 의류·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등 시설물 위치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거 대상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기본 정보도 수록했다.
강남구 무단 투기 관리 등 민원 처리와 실시간 폐기물 현황 등 청소에 대한 행정 정보도 해당 시스템으로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향후 폐기물 발생·처리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2026년 직매립이 금지되는 생활 쓰레기에 대한 감축안 마련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분산돼 있던 시스템을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에서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과학상 수상자인 정세영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금속이 산화되는 작동 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물리학자다. 자체 개발한 기술로 구리 단결정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원자 1개 층 수준(0.2㎚)의 초평탄면 박막으로 만드는 데 성공해 이 조건에서의 구리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박막은 상온에서 산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 성과로 그동안은 산화 문제로 사용이 제한됐던 구리가 금을 대체할 반도체 회로 소재로 주목받게 됐다.
교육상을 받은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은 1980년대 대학 시절 야학 교사를 시작으로 40여년간 학교 밖 청소년들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왔다. 1996년부터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직을 맡아 총 3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봉사상을 받은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는 30여년간 국내 체류 난민들의 인권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9년 한국 최초의 난민지원단체인 ‘사단법인 피난처’를 창립했고, 2011년부터 난민 공동 숙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한국에 입국한 난민들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법률, 통역, 식사, 의료 등 국내 체류 난민들의 안전 확보와 생계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 존중, 인재 중시, 봉사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포스코청암상을 제정해 시상해왔다. 18회를 맞이한 올해로 총 6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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