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불법 카메라’ 유튜버 검찰 송치…경찰 “36개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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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4-05 16:20본문
인천과 경남 양산 등 4·10 총선 투표소가 설치될 행정복지센터 등에 몰래 침입해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유튜버 A씨(47)를 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초부터 인천과 서울, 부산, 경남, 대구, 경기 등 전국 각지의 총선 사전투표소와 개표소가 설치될 곳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41곳에 침입한 정황을 확인했고, 이 중 36곳에서 불법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 회수했다. 또 A씨가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진술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5곳 중 3곳에서는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다. 다른 2곳에도 시도는 했으나 설치하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 투표율을 조작하는 걸 감시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도운 공범이 있는지를 추가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 양산경찰서는 A씨와 동행하며 범행을 도운 공범 2명을 구속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응징 유세’를 콘셉트로 잡고 전국을 돌고 있다. 윤석열 정권과 연관된 여당 후보들의 지역구를 찾아다니는 방식으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조국혁신당이 내세워 온 선명성 전략의 일환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저는 지역구가 없기 때문에 ‘응징 투어’라고 콘셉트를 잡았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충남, 호남, 경남 등을 잇달아 찾으며 유세를 벌이고 있다. 비례 정당을 표방한 만큼 조국혁신당은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았다. 따라서 선거운동 지역을 선정하는 핵심 기준이 현 정권의 실정과 연관된 국민의힘 후보의 지역구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 정권의 창출과 유지, 운영에 책임을 가진 사람이 있는 곳을 가서 정권의 문제점을 얘기하는 게 전략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앞서 지난달 29일 충남 천안에서는 천안에 온 이유 중 하나는 천안갑에 출마한 신범철 전 국방차관이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출국 금지된 분이라고 말했다. 천안을에 출마한 이정만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선 2003년 검사와의 대화 때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인사 청탁 한 거 아니냐고 공개적으로 면박을 준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출마한 충남 아산갑, 최근 이토 히로부미 옹호 발언을 한 성일종 후보의 서산 등도 방문했다.
그는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8일에는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기도 한 주진우 후보가 출마한 부산 해운대구를 찾은 바 있다. 조 대표는 이날 주 후보에 대해 (윤 대통령의) 서초동 캠프를 책임진 사람이고 현 정권의 기획자이자 청와대에서 인사 책임을 졌던 사람이라며 그분은 좀 덜 부각되더라. 그래서 그곳을 맨 처음 갔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과 용인을 찾았다. 해당 지역에는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장을 지낸 안철수 후보(분당갑),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김은혜 후보(분당을)와 인사비서관 출신 이원모 후보(용인갑) 등이 출마해 있다.
강남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소 종합포털 시스템’(clean.gangnam.go.kr)을 만들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주민들은 시스템에 접속해 지역 내 청소 차량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내 집 앞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던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 신청’과 전화 신청만 가능했던 ‘정화조 청소 신청’ 등도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했다.
지역 내 개방된 화장실과 보행로 등에 설치된 휴지통, 의류·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등 시설물 위치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거 대상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기본 정보도 수록했다.
강남구 무단 투기 관리 등 민원 처리와 실시간 폐기물 현황 등 청소에 대한 행정 정보도 해당 시스템으로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향후 폐기물 발생·처리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2026년 직매립이 금지되는 생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쓰레기에 대한 감축안 마련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분산돼 있던 시스템을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유튜버 A씨(47)를 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초부터 인천과 서울, 부산, 경남, 대구, 경기 등 전국 각지의 총선 사전투표소와 개표소가 설치될 곳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41곳에 침입한 정황을 확인했고, 이 중 36곳에서 불법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 회수했다. 또 A씨가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진술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5곳 중 3곳에서는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다. 다른 2곳에도 시도는 했으나 설치하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 투표율을 조작하는 걸 감시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도운 공범이 있는지를 추가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 양산경찰서는 A씨와 동행하며 범행을 도운 공범 2명을 구속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응징 유세’를 콘셉트로 잡고 전국을 돌고 있다. 윤석열 정권과 연관된 여당 후보들의 지역구를 찾아다니는 방식으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조국혁신당이 내세워 온 선명성 전략의 일환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저는 지역구가 없기 때문에 ‘응징 투어’라고 콘셉트를 잡았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충남, 호남, 경남 등을 잇달아 찾으며 유세를 벌이고 있다. 비례 정당을 표방한 만큼 조국혁신당은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았다. 따라서 선거운동 지역을 선정하는 핵심 기준이 현 정권의 실정과 연관된 국민의힘 후보의 지역구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 정권의 창출과 유지, 운영에 책임을 가진 사람이 있는 곳을 가서 정권의 문제점을 얘기하는 게 전략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앞서 지난달 29일 충남 천안에서는 천안에 온 이유 중 하나는 천안갑에 출마한 신범철 전 국방차관이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출국 금지된 분이라고 말했다. 천안을에 출마한 이정만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선 2003년 검사와의 대화 때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인사 청탁 한 거 아니냐고 공개적으로 면박을 준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출마한 충남 아산갑, 최근 이토 히로부미 옹호 발언을 한 성일종 후보의 서산 등도 방문했다.
그는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8일에는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기도 한 주진우 후보가 출마한 부산 해운대구를 찾은 바 있다. 조 대표는 이날 주 후보에 대해 (윤 대통령의) 서초동 캠프를 책임진 사람이고 현 정권의 기획자이자 청와대에서 인사 책임을 졌던 사람이라며 그분은 좀 덜 부각되더라. 그래서 그곳을 맨 처음 갔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과 용인을 찾았다. 해당 지역에는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장을 지낸 안철수 후보(분당갑),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김은혜 후보(분당을)와 인사비서관 출신 이원모 후보(용인갑) 등이 출마해 있다.
강남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소 종합포털 시스템’(clean.gangnam.go.kr)을 만들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주민들은 시스템에 접속해 지역 내 청소 차량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내 집 앞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던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 신청’과 전화 신청만 가능했던 ‘정화조 청소 신청’ 등도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했다.
지역 내 개방된 화장실과 보행로 등에 설치된 휴지통, 의류·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등 시설물 위치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거 대상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기본 정보도 수록했다.
강남구 무단 투기 관리 등 민원 처리와 실시간 폐기물 현황 등 청소에 대한 행정 정보도 해당 시스템으로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향후 폐기물 발생·처리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2026년 직매립이 금지되는 생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쓰레기에 대한 감축안 마련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분산돼 있던 시스템을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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