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 2024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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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4-06 06:22본문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과·팀장급 전보 △기획총괄과장 박영두 △통일안보정책과장 조민호 △외교정책팀장 김진환 △평가총괄과장 이화원 △인사과장 최진영 △국제개발협력본부 사업연계조정과장 박영철 △대테러센터 기획총괄부장 이한형 △홍보기획행정관 김홍수 △국정홍보행정관 박종현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총괄과장 유승표 ◇부이사관 승진 △국무조정실장실 송헌규 △기획총괄정책관실 박영두 △총무기획관실 총무과 고관규 △농림국토해양정책관실 김명신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지원단 옥선경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단 승진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 장경근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권수진 ◇고위공무원단 전보 △체육협력관 송윤석 △대한민국예술원사무국장 이정미 ◇과장급 전보 △디지털소통정책과장 이영호 △저작권정책과장 정태경 △관광산업정책과장 강동진
■한국관광공사 ◇전보 △재경팀장 이장의 △타이베이지사장 호수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진원자로연구소장 조진영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부장 양성혁 △보존과학부장 천주현
■세종문화회관 △공연제작1팀장 김아림 △발레제작팀장 조혜진 △공연장운영팀장 김지민
■대신파이낸셜그룹 <대신증권> ◇임원(전무) 신규선임 △IB부문 부부문장 이현규 ◇이사대우(부장) 신규선임 △영업부 이은석 ◇부서장 신규선임 △법인금융상품본부 조태원 <대신에이엠씨> ◇임원(상무) 신규선임 △자산관리본부 김상민
■한화투자증권 ◇팀장 선임 △인재관리팀 정재영 △커뮤니케이션팀 박경대
■한양증권 ◇상무 승진 △기업금융센터장 유문성 △채권금융부 조일연 △채권금융부장 정성민 △특수IB1부 김한준 △채권시장1부장 이동열 ◇이사 승진 △CM본부 정수진 △인천프리미어센터 최광주 △종합금융부장 박동희 △파생운용부 강응순 △투자운용부장 이상원 ◇부장 승진 △시너지금융부 김일구 △부동산대체투자부장 김정욱 △FICC Sales센터 오수민 △주식파생1부 김영근 ◇차장 승진 △인천프리미어센터 윤선미 △구조화투자부 김은아 △FICC Sales센터 조문희 △투자솔루션부 손현욱 △SF사업1부 김형수 △IB융복합부 임재윤 △부동산금융2부장 변규남 △기업투자1부 강상욱 ◇과장 승진 △대기업구조화금융부 최고은 △종합금융부 노지연 △특수IB2부 김슬기 △투자금융1부 권성효 △특수IB1부 이솔비 △복합금융부 신한우 △부동산금융2부 이청수 △프로젝트금융2부 정서영
■신영증권 ◇부사장 승진 △WM/자산배분 총괄 김대일 ◇전무 승진 △리서치센터 김학균 △헤리티지솔루션본부 오영표 △자산배분솔루션본부/Operation본부 천신영 ◇상무 승진 △Structured Products본부 송방준 △위험관리책임자 이동규 △Intelligence전략실/법무팀 정재은
■KR투자증권 ◇전무 △감사실장 김오훈 ◇상무 △채권본부 강승구
■일동제약그룹 <일동홀딩스> △부장 김효섭 이보라 이성행 <일동제약> △부장 김동섭 김민주 김승호 김영권 김영민 김영민 김유진 박기철 여기향 오유진 윤여성 이종성 장민욱 최성우 최원석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부장 이정윤 <유니기획> △국장 윤윤오 △부장 이태제
■동국제약 ◇부사장 △ETC사업본부 강종한 ◇전무이사보 △R&D본부 박신정 △신제품개발실 유기웅 △개발기획실 이희자 △재무기획실 김홍기 △헬스케어뷰티사업부문 함명진 ◇이사대우 △ETC사업부문 안우진 이상조 △헬스케어온라인사업부문 김종훈 △품질경영실 김민우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전무 승진 △컴플라이언스&리스크관리본부 이창일 ◇상무 승진 △법인영업본부 임석환 ◇이사 승진 △채권운용본부 채권운용1팀 변준
■한국애브비 △이사 서성덕 박찬일 김옥진
■스포츠조선 △국장 홍진혁 △부국장 이재훈 정현석 권인하 노주환 최만식 전영지 안홍식 이영덕 △부장 문성원 고재완 허상욱 김홍재 박훈 임천수
■YTN ◇실국장 보임 △감사실장 김상익 △라디오센터장 임승환 △DMB센터장 박희천 △시청자센터장 김정회 △기획조정실장 겸 미래전략실장 김현우 △경영지원실장 최유석 △마케팅국장 최재민 △미디어사업국장 유충섭 △타워사업국장 김태현 △보도국장 김응건 △보도제작국장 김승재 △해설위원실장 류재복 △2TV국장 정동균 △글로벌센터장 신현준 △사이언스TV국장 한정호 △디지털국장 김진두 △영상국장 김태운 △디자인센터장 범희철 △인프라국장 정해붕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제작기술국장 오민철 ◇부국장 보임 △보도국 편집부국장 김호준 △〃 취재1부국장 겸 정치부장 박홍구 △〃 취재2부국장 겸 사회부장 황보연 △〃 취재3부국장 겸 국제부장 김희준 △디지털국 디지털총괄부국장 기정훈 ◇부팀장 보임 △감사실 감사팀장 김대경 △신사업추진단 신사업총괄팀장 조태현 △시청자센터 홍보팀장 이승훈 △〃 심의팀장 이승환 △〃 편성제작팀장 한성구 △〃 편성운영팀장 이민우 △기획조정실 기획전략팀장 신윤정 △〃 인사팀장(겸 인재교육팀장) 정철민 △〃 재무회계팀장 윤성희 △〃 법무팀장 한혜준 △경영지원실 경영지원팀장 윤진완 △〃 자산운영팀장 최동숙 △〃 방송지원팀장 이승기 △마케팅국 마케팅기획팀장 이성근 △〃 마케팅1팀장 최종인 △〃 마케팅2팀장 이인규 △〃 마케팅3팀장 이준호 △미디어사업국 총괄사업팀장 장훈희 △〃 매체협력팀장 백승하 △타워사업국 타워운영팀장 서영진 △〃 타워사업팀장 임정우 △보도국 이슈기획팀장 이승윤 △〃 경제부장 이지은 △〃 전국부장 김준영 △〃 과학기상부장 홍상희 △〃 문화산업부장 김선희 △〃 스포츠부장 허재원 △〃 편집CP 김보리 △〃 편집1부장 계훈희 △〃 편집2부장 최영주 △〃 편집3부장 김혜은 △〃 편집4부장 구수본 △〃 뉴스지원팀장 김경아 △〃 앵커팀장 김선영 △〃 보도자막팀장 김정효 △〃 선거단장 염혜원 △〃 세종시 취재팀장 오인석 △〃 전국부 대전충남취재본부장 이상곤 △보도제작국 제작1부장 김영록 △〃 제작2부장 강진원 △〃 제작3부장 정유진 △2TV국 편성기획팀장 서봉국 △〃 콘텐츠제작팀장 차순길 △글로벌센터 글로벌기획팀장 한철욱 △〃 콘텐츠제작팀장 조승희 △사이언스TV국 편성기획팀장 김신영 △〃 콘텐츠제작팀장 지정윤 △〃 과학뉴스팀장 양훼영 △디지털국 디지털전략팀장 윤미영 △〃 디지털마케팅팀장 이춘성 △〃 디지털서비스팀장 김주현 △〃 디지털랩장 함형건 △〃 디지털뉴스팀장 최기성 △〃 디지털제작팀장 정원호 △영상국 영상취재1부장 노욱상 △〃 영상취재2부장 이승주 △〃 영상취재3부장 박민양 △〃 영상편집부장 이동형 △〃 영상아카이브팀장 양준모 △디자인센터 브랜드전략팀장 유영준 △〃 보도디자인팀장 정지원 △〃 뉴스디자인팀장 홍명화 △〃 OAP팀장 이강규 △인프라국 기술관리팀장 김영호 △〃 IT시스템팀장 박해석 △〃 온라인기술팀장 신동훈 △〃 기술연구팀장 강창국 △제작기술국 뉴스기술1팀장 이정우 △〃 뉴스기술2팀장 남궁세은 △〃 제작기술팀장 이규일 △〃 송출기술팀장 주윤영
■BNK투자증권 ◇전무 △IB금융본부 김미정
대만은 역사를 두 번 반복하지 않았다. 1999년 이후 최대 강진이 지난 3일(현지시간) 대만을 강타했지만 피해규모는 25년 전과 비교해 현저히 적다. 이번 지진을 계기로 과거 재난에서 교훈을 얻고 지진에 대비해 온 대만 당국의 노력이 조명받고 있다.
4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대만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는 7.2(미국·유럽 지진당국 발표는 7.4)에 달한다. 원자폭탄 32개가 한꺼번에 터질 때의 파괴력과 맞먹는다. 이날 오후 4시25분 기준 당국이 집계한 인명피해 규모는 사망자 10명, 부상자 1067명이다.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은 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는 크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1999년 9월21일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약 2400명이 숨지고 10만명이 다쳤으며 건물 5만 채가 파손됐다. 응급구조대가 현장에 늦게 도착한 것도 피해를 키웠다.
대만 정부는 ‘9·21 대지진’ 이후 지진 등 재해 대비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켰고 지진에 대한 대응 및 훈련을 담당하기 위해 2개의 국가급 센터를 설립했다.
당국은 1999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 3만6000채를 점검하고 안전 조치가 추가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급했다. 당국은 이후에도 신축 건물과 기존 건물에 요구되는 내진 설계 기준을 계속 높여 나갔다. 건물 내진설계 기준을 확인하려는 주민에게는 보조금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와 직장은 지진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공영 미디어는 지진과 안전에 대한 공지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16년 남서부 해안의 타이난에 강진이 발생했을 때도 주요 구조물 중 붕괴한 것은 17층짜리 고층 아파트 건물이 유일했다.
이번 지진에서도 대만 건축물들은 강력한 내진설계의 힘을 보여줬다. 타이베이에서는 건물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 피해가 가장 컸던 화롄현에서도 오래된 건물들 상당 채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고 일부만 무너지거나 비스듬히 기운 채 버텨서 시민들이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화롄현 주민 우잉허(75)는 이날 자유시보 인터뷰에서 지진 당시 4층에 있었다. 대만 노인들은 지진이 발생하면 상황을 먼저 파악한다며 TV, 와인장 등이 모두 엎어져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계단을 뛰어 내려왔다. 1층이 이미 무너져 있어 2층 창문으로 탈출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단 승진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 장경근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권수진 ◇고위공무원단 전보 △체육협력관 송윤석 △대한민국예술원사무국장 이정미 ◇과장급 전보 △디지털소통정책과장 이영호 △저작권정책과장 정태경 △관광산업정책과장 강동진
■한국관광공사 ◇전보 △재경팀장 이장의 △타이베이지사장 호수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진원자로연구소장 조진영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부장 양성혁 △보존과학부장 천주현
■세종문화회관 △공연제작1팀장 김아림 △발레제작팀장 조혜진 △공연장운영팀장 김지민
■대신파이낸셜그룹 <대신증권> ◇임원(전무) 신규선임 △IB부문 부부문장 이현규 ◇이사대우(부장) 신규선임 △영업부 이은석 ◇부서장 신규선임 △법인금융상품본부 조태원 <대신에이엠씨> ◇임원(상무) 신규선임 △자산관리본부 김상민
■한화투자증권 ◇팀장 선임 △인재관리팀 정재영 △커뮤니케이션팀 박경대
■한양증권 ◇상무 승진 △기업금융센터장 유문성 △채권금융부 조일연 △채권금융부장 정성민 △특수IB1부 김한준 △채권시장1부장 이동열 ◇이사 승진 △CM본부 정수진 △인천프리미어센터 최광주 △종합금융부장 박동희 △파생운용부 강응순 △투자운용부장 이상원 ◇부장 승진 △시너지금융부 김일구 △부동산대체투자부장 김정욱 △FICC Sales센터 오수민 △주식파생1부 김영근 ◇차장 승진 △인천프리미어센터 윤선미 △구조화투자부 김은아 △FICC Sales센터 조문희 △투자솔루션부 손현욱 △SF사업1부 김형수 △IB융복합부 임재윤 △부동산금융2부장 변규남 △기업투자1부 강상욱 ◇과장 승진 △대기업구조화금융부 최고은 △종합금융부 노지연 △특수IB2부 김슬기 △투자금융1부 권성효 △특수IB1부 이솔비 △복합금융부 신한우 △부동산금융2부 이청수 △프로젝트금융2부 정서영
■신영증권 ◇부사장 승진 △WM/자산배분 총괄 김대일 ◇전무 승진 △리서치센터 김학균 △헤리티지솔루션본부 오영표 △자산배분솔루션본부/Operation본부 천신영 ◇상무 승진 △Structured Products본부 송방준 △위험관리책임자 이동규 △Intelligence전략실/법무팀 정재은
■KR투자증권 ◇전무 △감사실장 김오훈 ◇상무 △채권본부 강승구
■일동제약그룹 <일동홀딩스> △부장 김효섭 이보라 이성행 <일동제약> △부장 김동섭 김민주 김승호 김영권 김영민 김영민 김유진 박기철 여기향 오유진 윤여성 이종성 장민욱 최성우 최원석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부장 이정윤 <유니기획> △국장 윤윤오 △부장 이태제
■동국제약 ◇부사장 △ETC사업본부 강종한 ◇전무이사보 △R&D본부 박신정 △신제품개발실 유기웅 △개발기획실 이희자 △재무기획실 김홍기 △헬스케어뷰티사업부문 함명진 ◇이사대우 △ETC사업부문 안우진 이상조 △헬스케어온라인사업부문 김종훈 △품질경영실 김민우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전무 승진 △컴플라이언스&리스크관리본부 이창일 ◇상무 승진 △법인영업본부 임석환 ◇이사 승진 △채권운용본부 채권운용1팀 변준
■한국애브비 △이사 서성덕 박찬일 김옥진
■스포츠조선 △국장 홍진혁 △부국장 이재훈 정현석 권인하 노주환 최만식 전영지 안홍식 이영덕 △부장 문성원 고재완 허상욱 김홍재 박훈 임천수
■YTN ◇실국장 보임 △감사실장 김상익 △라디오센터장 임승환 △DMB센터장 박희천 △시청자센터장 김정회 △기획조정실장 겸 미래전략실장 김현우 △경영지원실장 최유석 △마케팅국장 최재민 △미디어사업국장 유충섭 △타워사업국장 김태현 △보도국장 김응건 △보도제작국장 김승재 △해설위원실장 류재복 △2TV국장 정동균 △글로벌센터장 신현준 △사이언스TV국장 한정호 △디지털국장 김진두 △영상국장 김태운 △디자인센터장 범희철 △인프라국장 정해붕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제작기술국장 오민철 ◇부국장 보임 △보도국 편집부국장 김호준 △〃 취재1부국장 겸 정치부장 박홍구 △〃 취재2부국장 겸 사회부장 황보연 △〃 취재3부국장 겸 국제부장 김희준 △디지털국 디지털총괄부국장 기정훈 ◇부팀장 보임 △감사실 감사팀장 김대경 △신사업추진단 신사업총괄팀장 조태현 △시청자센터 홍보팀장 이승훈 △〃 심의팀장 이승환 △〃 편성제작팀장 한성구 △〃 편성운영팀장 이민우 △기획조정실 기획전략팀장 신윤정 △〃 인사팀장(겸 인재교육팀장) 정철민 △〃 재무회계팀장 윤성희 △〃 법무팀장 한혜준 △경영지원실 경영지원팀장 윤진완 △〃 자산운영팀장 최동숙 △〃 방송지원팀장 이승기 △마케팅국 마케팅기획팀장 이성근 △〃 마케팅1팀장 최종인 △〃 마케팅2팀장 이인규 △〃 마케팅3팀장 이준호 △미디어사업국 총괄사업팀장 장훈희 △〃 매체협력팀장 백승하 △타워사업국 타워운영팀장 서영진 △〃 타워사업팀장 임정우 △보도국 이슈기획팀장 이승윤 △〃 경제부장 이지은 △〃 전국부장 김준영 △〃 과학기상부장 홍상희 △〃 문화산업부장 김선희 △〃 스포츠부장 허재원 △〃 편집CP 김보리 △〃 편집1부장 계훈희 △〃 편집2부장 최영주 △〃 편집3부장 김혜은 △〃 편집4부장 구수본 △〃 뉴스지원팀장 김경아 △〃 앵커팀장 김선영 △〃 보도자막팀장 김정효 △〃 선거단장 염혜원 △〃 세종시 취재팀장 오인석 △〃 전국부 대전충남취재본부장 이상곤 △보도제작국 제작1부장 김영록 △〃 제작2부장 강진원 △〃 제작3부장 정유진 △2TV국 편성기획팀장 서봉국 △〃 콘텐츠제작팀장 차순길 △글로벌센터 글로벌기획팀장 한철욱 △〃 콘텐츠제작팀장 조승희 △사이언스TV국 편성기획팀장 김신영 △〃 콘텐츠제작팀장 지정윤 △〃 과학뉴스팀장 양훼영 △디지털국 디지털전략팀장 윤미영 △〃 디지털마케팅팀장 이춘성 △〃 디지털서비스팀장 김주현 △〃 디지털랩장 함형건 △〃 디지털뉴스팀장 최기성 △〃 디지털제작팀장 정원호 △영상국 영상취재1부장 노욱상 △〃 영상취재2부장 이승주 △〃 영상취재3부장 박민양 △〃 영상편집부장 이동형 △〃 영상아카이브팀장 양준모 △디자인센터 브랜드전략팀장 유영준 △〃 보도디자인팀장 정지원 △〃 뉴스디자인팀장 홍명화 △〃 OAP팀장 이강규 △인프라국 기술관리팀장 김영호 △〃 IT시스템팀장 박해석 △〃 온라인기술팀장 신동훈 △〃 기술연구팀장 강창국 △제작기술국 뉴스기술1팀장 이정우 △〃 뉴스기술2팀장 남궁세은 △〃 제작기술팀장 이규일 △〃 송출기술팀장 주윤영
■BNK투자증권 ◇전무 △IB금융본부 김미정
대만은 역사를 두 번 반복하지 않았다. 1999년 이후 최대 강진이 지난 3일(현지시간) 대만을 강타했지만 피해규모는 25년 전과 비교해 현저히 적다. 이번 지진을 계기로 과거 재난에서 교훈을 얻고 지진에 대비해 온 대만 당국의 노력이 조명받고 있다.
4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대만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는 7.2(미국·유럽 지진당국 발표는 7.4)에 달한다. 원자폭탄 32개가 한꺼번에 터질 때의 파괴력과 맞먹는다. 이날 오후 4시25분 기준 당국이 집계한 인명피해 규모는 사망자 10명, 부상자 1067명이다.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은 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는 크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1999년 9월21일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약 2400명이 숨지고 10만명이 다쳤으며 건물 5만 채가 파손됐다. 응급구조대가 현장에 늦게 도착한 것도 피해를 키웠다.
대만 정부는 ‘9·21 대지진’ 이후 지진 등 재해 대비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켰고 지진에 대한 대응 및 훈련을 담당하기 위해 2개의 국가급 센터를 설립했다.
당국은 1999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 3만6000채를 점검하고 안전 조치가 추가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급했다. 당국은 이후에도 신축 건물과 기존 건물에 요구되는 내진 설계 기준을 계속 높여 나갔다. 건물 내진설계 기준을 확인하려는 주민에게는 보조금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와 직장은 지진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공영 미디어는 지진과 안전에 대한 공지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16년 남서부 해안의 타이난에 강진이 발생했을 때도 주요 구조물 중 붕괴한 것은 17층짜리 고층 아파트 건물이 유일했다.
이번 지진에서도 대만 건축물들은 강력한 내진설계의 힘을 보여줬다. 타이베이에서는 건물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 피해가 가장 컸던 화롄현에서도 오래된 건물들 상당 채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고 일부만 무너지거나 비스듬히 기운 채 버텨서 시민들이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화롄현 주민 우잉허(75)는 이날 자유시보 인터뷰에서 지진 당시 4층에 있었다. 대만 노인들은 지진이 발생하면 상황을 먼저 파악한다며 TV, 와인장 등이 모두 엎어져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계단을 뛰어 내려왔다. 1층이 이미 무너져 있어 2층 창문으로 탈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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