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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북부 이와테현 연안서 규모 6.1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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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04-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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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북부 이와테현의 태평양 연안에서 2일 오전 4시 24분쯤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 측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80㎞다.
지진으로 이와테현 미야코시와 구지시, 아오모리현 미사와시와 하치노헤시 등지에서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의 식기류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이다.
NHK 등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 정보는 접수되지 않았다. 미야기현에 있는 오나가와 원전 등 원전 관련 시설에도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JR동일본은 선로 피해 등이 없어 신칸센을 첫차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에이브러햄 링컨, 윈스턴 처칠, 더글러스 맥아더가 유창한 한국어로 지지하는 정당을 밝힌다면 어떨까. 과거 같으면 조악한 수준에 코웃음 치겠지만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에 따라 더 이상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가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까지 딥페이크(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AI 기술을 이용해 특정 영상에 합성한 편집물) 영상 등을 통한 선거법 위반행위 총 327건을 적발했다. 선관위는 이 중 1건은 경고, 2건은 준수 촉구, 324건은 삭제요청 조치했다.
인터넷상에서는 이날도 외국 유명 인사들이 명언과 함께 특정 당 이름을 반복적으로 외치는 딥페이크 영상(사진)이 쉽게 검색됐다. 링컨이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XXXX당이라고 말하고, 맥아더가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XXXX당이라고 외치는 식이다. 영상에는 이분들도 XXXXX를 지지한다고!?라는 제목도 달렸다. 설명에는 해시태그로 이 영상이 AI 편집물, 딥페이크라는 사실도 적시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이 당과 전광훈 목사에 대한 영상이 다수 올라와 있다.
선관위에 적발된 사례 중에는 국내 주요 정치인이 특정 정당·입후보 예정자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이나 조롱·비난을 하는 듯한 영상을 만든 경우도 있다. 드라마 등 방송 영상에 딥페이크 기술로 특정 입후보 예정자의 얼굴을 삽입해 조롱·비난하는 듯 만들거나, 홍보 혹은 지지를 호소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 같은 사례는 모두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누구든지 선거일 전 90일, 이번 총선의 경우 지난 1월29일부터 선거운동을 위해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편집·유포·상영·게시할 수 없다. AI 기술을 활용한 기능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만든 음향·이미지·영상은 제한대상이 될 수 있다.
선관위는 지난 1월11일부터 AI 모니터링 전담요원과 AI 전문가로 구성된 감별반 등을 확대 편성·운영 중이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고 알려진 ‘PCSK9 단백질’이 염증을 유발해 심혈관질환 또한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밝혀낸 이 연구를 활용하면 콜레스테롤 조절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팀(의생명연구원 장현덕 교수, 신다솜 박사, 김성찬 박사과정)은 실험용 생쥐와 인간세포 실험을 통해 PCSK9 단백질의 새로운 작용 메커니즘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다.
LDL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이나 호르몬의 재료로 쓰이는 필수 물질이지만 혈관 벽에 달라붙어 축적되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죽상경화증을 유발하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까지 부를 수 있다. 이 콜레스테롤은 간세포 표면의 ‘LDL 수용체’와 결합해 분해된 후 담즙으로 배출돼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그러나 간세포에서 분비되는 PCSK9 단백질은 LDL 수용체와 결합해 이 수용체를 파괴한다. 때문에 LDL 콜레스테롤 배출이 불가능해지면 죽상경화증이 악화될 수 있다.
연구진은 PCSK9이 LDL 수용체를 파괴하는 과정 중 ‘CAP1’ 단백질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규명한 앞선 연구를 바탕으로, 이번 실험에선 PCSK9의 또 다른 죽상경화증 악화기전을 발견했다. 먼저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실시한 데 이어 인체 세포 실험을 시행한 결과, PCSK9 단백질이 CAP1과 결합해 단핵구를 흥분시켜 염증이 활성화된다는 점을 규명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단백질이 죽상경화증을 비롯해 염증에서 기인한 다른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키는 구체적 과정이 밝혀진 것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PCSK9와 CAP1의 결합을 차단하는 차단제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차단제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기존의 치료제와는 달리 염증을 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환자에겐 혈중 PCSK9 농도가 높아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활성화 정도도 비례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수 교수는 본 연구는 PCSK9 단백질이 죽상경화증 악화에 있어 콜레스테롤 상승 및 염증 유발이라는 2가지 나쁜 작용 기전을 갖고 있음을 최초로 밝혀 의미가 크다며 현재 시판되고 있는 PCSK9 억제항체인 에볼로큐맵 피하주사제는 콜레스테롤은 낮출 수 있으나 염증 통제 효과는 없는 반면, 연구팀이 개발 중인 차단제는 2가지 효과를 모두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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