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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를 위한 디자인’…카이스트,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5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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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4-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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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디자인팀이 장애 아동을 위한 디자인 등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의 상을 수상했다.
카이스트는 산업디자인학과 이상수·이탁연·박현준 교수 등이 이끄는 디자인팀이 독일 ‘2024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대학이 구성한 디자인팀이 iF 디자인 어워드 일반 기업 경쟁 부문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것은 드문 일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과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 및 인터페이스,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팀은 올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언어 화용 능력 향상을 위한 증강현실(AR) 기반 디지털 치료 인터페이스 AEDLE(아이들)’ 등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수상작에는 물건 구입 시 소비자가 결제 전 한 번 더 생각을 해보도록 유도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주식 초보자의 건전한 투자를 돕는 핀테크 서비스, 공기 방울과 대나무에서 영감을 얻은 대중교통수단 디자인 등이 포함됐다.
카이스트는 올해 iF 디자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어워드 수상작은 모바일 사용자 경험과 인터페이스 디자인뿐 아니라 가상현실, 모빌리티 디자인 등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이 특징이라며 학생들이 주축이 돼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들과 경쟁해서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150가구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86개 단지 총 180개 동에 대한 안전 점검 비용을 전액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법상 15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 등 관리 주체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관리 주체가 없는 150가구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으로 의무가 없다 보니 안전 관리에 공백이 발생해왔다.
이에 안전 관리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하고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 주택이 50% 이상인 노후 공동주택 86개 단지(총 180개 동)의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지난 10년간 이 같은 지원을 받은 단지는 967곳에 달한다.
점검 지원은 거주자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치구에서 안전 관리가 필요한 공동주택을 선정하면 전문가들이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는 노후시설에 대한 입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유주에게 안내된다.
육안점검과 함께 필요하면 정밀관측장비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건물 균열 여부, 보수 상태, 기울기, 콘크리트 강도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또, 도시가스시설, 소방시설, 전기시설 등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시설물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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