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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검찰에 반발 “허영인 회장 구속영장 청구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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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4-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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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검찰의 허영인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하고 나섰다.
4일 SPC는 어제 저녁 검찰이 허 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소속 노조를 탈퇴하도록 종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SPC는 병원에 입원 중인 고령의 환자에 대해 무리하게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피의자에게 충분한 진술 기회와 방어권도 보장하지 않은 채 구속영장까지 청구할 정도로 이 사건에서 허 회장의 혐의가 명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SPC는 검찰이 허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데 대해 전날 입장문에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데 이어 이날은 한층 수위를 높였다.
SPC는 허 회장이 검찰로부터 출석을 요구받고 중요한 사업 일정 때문에 일주일 뒤로 늦춰달라고 요청했으나 합당한 이유 없이 거절당했다면서 조사를 회피하려는 의도가 전혀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없었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허 회장이 여러 차례 소환에 불응했다면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로 조사했다.
이에 대해 SPC는 허 회장은 얼마 전에도 검찰의 부당한 기소로 법원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면서 SPC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유사한 상황이 반복돼 매우 유감이며 검찰이 허 회장 입장에 대해 더 신중하게 검토하기를 바랐으나 그렇지 않은 현 상황에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부당노동행위(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허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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