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한동훈 “정부 부족, 책임 없다”···홍준표 “법무장관 했으니 책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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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4-06 18:17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우리 정부가 여러분 눈높이에 부족한 것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책임이 저한테 있지는 않지 않느냐고 말한 데 대해 법무부 장관 했으니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지난 1일 밤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부산 해운대 유세에서 한) 한 위원장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내다 비대위원장으로 왔으니 책임이 있다는 뜻이다. 이번 정부 법무부는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맡았던 인사 검증 기능도 갖고 있었다.
이 글 게시자는 (한 위원장이) 민주당이 되면 범죄자들이 ‘지배’한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 유세 말고도 항상 ‘계급’, ‘지배’ 같은 용어를 쓰면서 국민과 정치인들 등급을 나누는데 그냥 내비둬도(내버려둬도) 되는 건가라고도 물었는데 홍 시장이 이에 답을 하진 않았다.
홍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 위원장을 겨냥한 듯 2년도 안 된 대통령을 제쳐두고 총선이 아니라 대선 놀이 하면서 셀카 찍는 전략으로 총선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믿었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YS(김영삼 전 대통령)는 총선 2년 전부터 치밀하게 선거 준비를 해서 수도권 압승을 이끌었다며 뿌린 대로 거두는 게 선거다. 선거는 막연한 바람이 아니고 과학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발 남은 기간만이라도 남 탓하지 말고 지역구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읍소해라라고 했다.
대만 기상청 3~4일 내 규모 6.5 이상 여진 이어질 수도
3일 대만에서 25년 만에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900여명이 다쳤으며, 건물 100여채가 붕괴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주변국인 중국, 필리핀, 일본 등 정부는 자국에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대만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58분쯤 동부 화롄현에서 남동쪽으로 25㎞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 깊이는 15.5㎞로 관측됐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지진 규모가 7.4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까지 규모 6 이상을 포함해 58건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 지진은 1999년 2000명 넘는 사망자가 나온 규모 7.6 지진 이후 25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대만 소방당국은 이날 출근 시간대에 발생한 지진으로 오후 7시까지 9명이 사망하고 946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일부는 낙석에 맞아 숨졌으며, 세 명은 타이루거 국립공원에서 등산하다 변을 당했다.
구조당국이 갇혀 있는 137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 사상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대만 소방청 산하 중앙비상대응센터는 대만 전역에서 건물 100채 이상이 지진 피해를 입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화롄현에 있다고 밝혔다.
국영 대만전력공사는 지진으로 전국 35만4534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으며, 이날 오전 11시30분까지 이 중 95%의 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남단 핑둥에 있는 원전에서 한때 저수위 경보가 울렸으나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됐으며 전력망도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화롄시로부터 약 150㎞ 떨어진 수도 타이베이도 이번 강진의 영향을 받았다. AP통신에 따르면 일부 건물에선 외벽 타일이 떨어졌다. 대만 정부는 안전점검을 위해 타이베이 지하철 전체 노선의 운행을 40~60분간 중단했다.
지진 여파로 일본과 필리핀은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지진 발생 약 3시간 뒤 쓰나미 위협이 대체로 지나갔다고 밝혔고, 일본과 필리핀은 쓰나미 주의보를 해제했다. 중국 동남부 저장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고, 광저우 지하철 일부 노선은 잠정 폐쇄되거나 운행 속도가 제한됐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중국) 대륙은 큰 우려를 표하며 이번 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대만 동포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면서 재난 구호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기꺼이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젠푸 대만 기상청 지진예보센터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3~4일 동안 규모 6.5~7.0 여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지난 1일 밤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부산 해운대 유세에서 한) 한 위원장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내다 비대위원장으로 왔으니 책임이 있다는 뜻이다. 이번 정부 법무부는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맡았던 인사 검증 기능도 갖고 있었다.
이 글 게시자는 (한 위원장이) 민주당이 되면 범죄자들이 ‘지배’한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 유세 말고도 항상 ‘계급’, ‘지배’ 같은 용어를 쓰면서 국민과 정치인들 등급을 나누는데 그냥 내비둬도(내버려둬도) 되는 건가라고도 물었는데 홍 시장이 이에 답을 하진 않았다.
홍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 위원장을 겨냥한 듯 2년도 안 된 대통령을 제쳐두고 총선이 아니라 대선 놀이 하면서 셀카 찍는 전략으로 총선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믿었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YS(김영삼 전 대통령)는 총선 2년 전부터 치밀하게 선거 준비를 해서 수도권 압승을 이끌었다며 뿌린 대로 거두는 게 선거다. 선거는 막연한 바람이 아니고 과학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발 남은 기간만이라도 남 탓하지 말고 지역구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읍소해라라고 했다.
대만 기상청 3~4일 내 규모 6.5 이상 여진 이어질 수도
3일 대만에서 25년 만에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900여명이 다쳤으며, 건물 100여채가 붕괴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주변국인 중국, 필리핀, 일본 등 정부는 자국에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대만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58분쯤 동부 화롄현에서 남동쪽으로 25㎞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 깊이는 15.5㎞로 관측됐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지진 규모가 7.4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까지 규모 6 이상을 포함해 58건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 지진은 1999년 2000명 넘는 사망자가 나온 규모 7.6 지진 이후 25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대만 소방당국은 이날 출근 시간대에 발생한 지진으로 오후 7시까지 9명이 사망하고 946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일부는 낙석에 맞아 숨졌으며, 세 명은 타이루거 국립공원에서 등산하다 변을 당했다.
구조당국이 갇혀 있는 137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 사상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대만 소방청 산하 중앙비상대응센터는 대만 전역에서 건물 100채 이상이 지진 피해를 입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화롄현에 있다고 밝혔다.
국영 대만전력공사는 지진으로 전국 35만4534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으며, 이날 오전 11시30분까지 이 중 95%의 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남단 핑둥에 있는 원전에서 한때 저수위 경보가 울렸으나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됐으며 전력망도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화롄시로부터 약 150㎞ 떨어진 수도 타이베이도 이번 강진의 영향을 받았다. AP통신에 따르면 일부 건물에선 외벽 타일이 떨어졌다. 대만 정부는 안전점검을 위해 타이베이 지하철 전체 노선의 운행을 40~60분간 중단했다.
지진 여파로 일본과 필리핀은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지진 발생 약 3시간 뒤 쓰나미 위협이 대체로 지나갔다고 밝혔고, 일본과 필리핀은 쓰나미 주의보를 해제했다. 중국 동남부 저장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고, 광저우 지하철 일부 노선은 잠정 폐쇄되거나 운행 속도가 제한됐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중국) 대륙은 큰 우려를 표하며 이번 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대만 동포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면서 재난 구호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기꺼이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젠푸 대만 기상청 지진예보센터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3~4일 동안 규모 6.5~7.0 여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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