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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공구거리’에 33층 규모 빌딩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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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4-0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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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 수표 재개발 구역에 청계천 공구상가 세입자들을 위한 공공임대산업시설이 생긴다. 개발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조성되는 공간이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기 ‘수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청계천을 사이에 둔 대상지는 영세 공구상이 밀집한 지역이다. 건물 노후화로 2010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변경안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개방형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기존 공구상가 세입자를 위한 임대산업시설을 신축해 서울시에 기부채납한다. 정비사업으로 터전을 잃은 공구상들이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기간 임대산업시설에서 영업을 지속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방형 녹지와 공공기여 비율에 따라서 정비 사업 후 지어질 건물의 용적률은 1178% 이하, 높이 148.8m 이하까지 가능해졌다. 업무시설 1개동으로 지상 33층 규모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는 인근 도로 활성화를 위해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개방형 녹지로부터 직접 연결되는 전시장을 배치해 건축물 내부와 외부가 입체적으로 연결된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시계획위는 수정 가결된 수표구역은 기존 공구산업 생태계 보정과 녹지생태 도심을 구현하기 위한 도심재개발 사례라고 밝혔다.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68회 신문의날 기념축하연에서 김석종 경향신문 사장(오른쪽 세번째,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2024.4.4. 정지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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