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청시간 구매 ‘돈 없어도 치료부터’…충북, 의료비후불제 수혜 1000명 돌파 >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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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시청시간 구매 충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충북도는 도민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료비후불제 사업 신청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의료비후불제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공약사업이다. 돈이 없는 환자를 대신해 농협이 최대 300만원까지 먼저 의료비를 내주고, 환자는 이를 36개월 무이자로 장기 분할상환하는 제도다. 이자는 충북도가 부담한다. 현재 상환율은 99.2%다.의료비후불제 지정 병원은 도내 255곳(종합병원 13곳, 병원 17곳, 개인의원 225곳)이다. 적용 항목은 임플란트, 치아교정, 인공관절, 암, 산부인과, 심혈관 등 14개 질환 수술 및 시술이다.충북도는 지난해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초기엔 도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보훈 대상자, 장애인 중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같은 해 11월 65세 이상 노인 전체로 확대했다. 지난달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