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노조 “회사가 조합원 탈퇴 종용”…노동부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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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4-08 18:38본문
포스코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이 회사 측이 조합원 탈퇴를 종용하고 있다며 8일 사측을 고용노동부에 고발했다.
포스코노조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1일부터 노조원으로부터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사례 200여건을 제보받았다며 이중 노조 탈퇴 종용이 120여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포스코노조 조합원은 지난해 1만2000명에서 현재 8800명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최근 45일 동안 탈퇴한 조합원만 2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노조 관계자는 파트장이 직접 노조 탈퇴 서명을 받으러 다녔다거나 인사고과, 정년 퇴직자 재채용 등을 빌미로 사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했다는 제보가 차고 넘친다고 말했다. 고발장에는 포스코의 부당 노동행위와 근로시간 초과, 휴게시간 미준수 등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은 회사 측은 1990년도의 노조 파괴와 2018년도 민주노총 포스코지회의 조합원 3000여명을 탈퇴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도 포스코노조의 조합원을 탈퇴시키고 있다며 이번 고발을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시작으로 포스코의 불법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주장했다.
포스코는 노조 가입과 탈퇴에 대해서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노조탈퇴 종용, 근로시간 위반 등은 노조의 일방적 주장으로 고용노동부가 판단할 사항이라고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회사는 관계법규 및 단체협약 등에 따라 노동조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신뢰와 소통의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노조가 이런 주장을 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포스코노조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1일부터 노조원으로부터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사례 200여건을 제보받았다며 이중 노조 탈퇴 종용이 120여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포스코노조 조합원은 지난해 1만2000명에서 현재 8800명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최근 45일 동안 탈퇴한 조합원만 2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노조 관계자는 파트장이 직접 노조 탈퇴 서명을 받으러 다녔다거나 인사고과, 정년 퇴직자 재채용 등을 빌미로 사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했다는 제보가 차고 넘친다고 말했다. 고발장에는 포스코의 부당 노동행위와 근로시간 초과, 휴게시간 미준수 등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은 회사 측은 1990년도의 노조 파괴와 2018년도 민주노총 포스코지회의 조합원 3000여명을 탈퇴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도 포스코노조의 조합원을 탈퇴시키고 있다며 이번 고발을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시작으로 포스코의 불법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주장했다.
포스코는 노조 가입과 탈퇴에 대해서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노조탈퇴 종용, 근로시간 위반 등은 노조의 일방적 주장으로 고용노동부가 판단할 사항이라고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회사는 관계법규 및 단체협약 등에 따라 노동조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신뢰와 소통의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노조가 이런 주장을 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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