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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정당 막판 총력전…이준석 “화성을에 당력 집중, 48시간 ‘무박’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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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4-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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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은 4·10 총선을 이틀 남겨둔 8일 노동·기후·성평등을 강조하며 다른 인스타 팔로워 제3정당과 차별화를 꾀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에서 열린 김혜미 마포갑 후보 지원유세에서 녹색정의당에 사법 리스크, 방탄 리스크, 배우자 리스크, 막말·전관예우 논란 후보 리스크 등이 없다며 가장 정의롭고 떳떳하게 정권심판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녹색정의당이 가장 시민을 닮은 정당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종부세(종합부동산세)를 내는 후보들의 비율이 더불어민주연합은 10%대, 더불어민주당은 20%대, 조국혁신당은 30%대,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40%대라며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이토록 많은 종부세를 낸다면 과연 부자증세를 할 수 있겠나라고 견제했다. 그는 녹색정의당은 성평등이 사라진 인스타 팔로워 이번 선거에서 성평등을 가장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정당이다.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지역구 후보 여성 30% 공천을 준수한 유일한 원내 정당이라고 했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 경기 화성을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와 지도부는 이곳에서 선거전 마지막 날까지 48시간 무박유세를 하기로 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 대표의 무박유세, 저와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도 함께하겠다며 저녁부터 새벽까지 이 대표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전날 오늘 자정부터 48시간 동안 무박유세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화답이다.
이 대표는 동탄 2신도시 지역 내 아파트 단지 100곳을 돌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 지역구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 당선은 개혁신당의 성패를 가름하는 기준이란 의미도 갖는다. 화성을은 개혁신당이 내세운 ‘반도체 벨트’의 핵심 지역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30%를 넘기는 등 공영운 민주당 후보를 추격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경기 김포와 군포 등 수도권 민심 공략에 집중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지금 같은 모습으로 3년을 더 간다면 나라가 망한다면서 정권심판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대표는 김포 현장 회견에서 MBC 예능 <복면가왕> 결방 논란을 거론하며 매일 기가 막힌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압도적으로 비례 9번을 찍어주신다면, 창당 이후 유지해온 기세 그대로 (4월)10일 이후에도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수위 높은 공세를 이어가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대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국회 200석을 확보한다면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을 재발의해서 통과시킬 수 있다며 김건희씨가 법정에 출두하는 모습을 모두가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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