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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세종 ‘벚꽃 명소’ 고복자연공원, 한글조형물·포토존으로 볼거리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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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4-0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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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올해 연서면 고복자연공원에 한글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다. 봄철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만개하는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시는 고복자연공원 활성화를 위해 공원 내 생태광장에 공원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한글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수변관찰로 전망대 2곳에 테마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을 위한 인증샷 촬영 장소를 조성한다.
공원 내 9개 소공원에는 안내판을 보강하고 저수지변 수변관찰로(3.6㎞)에는 구간별 표지와 방향 안내 패널을 설치해 방문객의 공원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앞서 시는 공원 활성화를 위해 공원에 관목과 초화류 약 3만본을 식재했다.
또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사업’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를 복원 중이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는 고복저수지 수생태계 자연학습관찰 공간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보강하겠다며 공원 새 단장을 통해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익시(ixi)’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LG유플러스는 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익시 기반 AI 에이전트 4종을 선보였다. 우선 U+상담, 장애상담, 유독(LG유플러스 구독서비스) 상품 추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U+비즈마켓(기업 솔루션 판매 포털) 솔루션 안내 등 4종의 챗 에이전트 서비스를 내놓는다.
하반기에는 요금제 상담, 소상공인(SOHO) 고객 상담을 위한 챗 에이전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이 정해놓은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단순한 봇(Bot)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질문이나 명령을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다. 기존 자연어 이해(NLU) 기술에 오픈AI의 챗GPT를 기반으로 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접목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챗봇 상담은 고객이 정해진 패턴에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벗어난 질문을 하거나 복잡한 내용을 물으면 상담사로 연결이 됐다.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면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통신 특화 소형 거대언어모델(sLLM) ‘익시젠’을 하반기에 본격 적용하면 고객 상담 이력을 학습해 스스로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공약만 보면 탄소중립을 선언한 나라의 후보들인가 싶습니다. 그래도 몇몇 공약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기후정치바람 등 국내 16개 기후·시민단체는 지역구 후보자 696명의 기후공약을 전수 조사한 결과를 4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발표했다. 설명을 맡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은 이같이 말하며 우수한 기후공약과 시대를 역행하는 ‘나쁜 공약‘을 소개했다.
조사 결과 가장 우수한 ‘기후 접전지’는 서울 성북구로 나타났다. 기후 관련 공약을 2개 이상 낸 후보를 기후 후보로 집계했을 때 성북구 후보자 5명 중 4명이 기후 후보에 해당했다. 이 소장은 이 지역에서 나온 공약은 한두 개의 단발적인 공약이 아닌 기후 패키지 공약이라는 점이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
공약집을 보면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후보는 ‘기후정책 전문 보좌진’을 배치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성북기후행동은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를 열고 미국처럼 기후 대응에 특화한 보좌관을 채용해달라고 후보자들에게 요구했는데, 김 후보가 이를 수용한 것이다. 같은 지역 유승희 새로운미래 성북갑 후보도 탄소세와 탄소배당 도입, 신규 내연차 판매 중단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약속했다. 이상규 국민의힘 성북을 후보는 공공자전거 확충과 자전거도로 확대를 공약했다.
성북구에선 ‘정의로운 전환’을 약속한 공약도 나왔다. 김남근 더블어민주당 성북을 후보는 전기차 시대를 대비해 성북지역 내 자동차 정비업체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내연기관 정비에 특화되어있는 정비업체들이 전기차도 수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소장은 이런 공약은 깊숙이 기후 문제에 대해 생각하면서 만들어낸 공약이라고 평했다.
단체들은 이 외에도 서울시 마포구의 ‘차 없는 시민을 위한 지원 정책’, 경기도 고양시의 ‘기후 안심 휴가제’, 대구 수성구의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교통체계 중심의 도시기본계획 편성’ 공약을 주목할만한 기후공약으로 꼽았다. 이 소장은 분석 결과, 지역에서 기후 관련 시민단체의 활동이 활발한 곳에서 기후공약도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기후 역행 공약으론 도로·철도 지하화가 꼽혔다. 지하화 공약을 내건 후보는 총 181명으로, 여야를 가리지 않았다. 공약이 실현되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22개 구가 지하화 관련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신근정 사단법인 로컬에너지랩 대표는 서울 전체를 다 공사판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면서 심지어 북서울 꿈의숲 공원을 가로질러 지하도로를 만들겠다는 공약까지 있었다고 비판했다.
남종영 기후정치시민물결 운영위원은 표면에 공원을 만들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며 지하화 사업을 친환경 사업으로 포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면적이 녹색화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편익을 얻는다고 보기 힘들다면서 환경부를 중심으로 사업에 얼마나 편익이 있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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