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보증금제 일회용컵 반납하면 종량제 봉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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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04-10 12:03본문
제주도가 일회용컵 보증금제 라벨이 붙은 컵을 반납하면 종량제 봉투를 추가로 제공하는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실시한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를 위해 일회용컵 5개당 종량제 봉투(10ℓ ) 1장을 제공하는 회수보상제를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 곳곳에 있는 재활용도움센터에 설치된 일회용컵 회수기(반납기)를 통해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300원) 반환과 탄소포인트 적립에 더해 종량제 봉투(10ℓ )를 1일 최대 4장(일회용컵 20개)까지 받을 수 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라벨이 붙은 컵만 가능하다. 라벨이 붙어있지 않거나 이미 반환한 컵은 대상이 아니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요일에 관계없이 수시로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마을마다 있는 ‘재활용 자원 거점 배출지’다. 제주도는 기존에도 재활용도움센터에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 캔을 분리배출하면 상주 직원에게서 1㎏당 10ℓ짜리 종량제 봉투 인스타 팔로워 1장을 인센티브로 받는 회수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참여율과 회수율이 떨어진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활성화를 위해 회수보상제 품목에 일회용컵을 추가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카페 등에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구매할 때 보증금 300원을 지불하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다시 돌려받는 제도다.
제주지역의 보증금제 매장 참여율은 지난해 9월 96.8%까지 올랐다. 하지만 보증금제 전국 시행에 대한 정부의 미적지근한 태도, 일회용품 규제 완화 등의 여파로 매장 참여율은 50%대로 떨어지고 컵 회수율도 하락했다.
제주도는 힘을 잃은 보증금제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컵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이외에도 보증금제를 성실히 이행한 매장을 ‘자원순환업소’로 지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부착라벨과 화장지·종량제봉투 등과 같은 매장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애숙 인스타 팔로워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로 도민 참여가 높아지고 매장의 컵 반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과 환경 문제 해결에 도민과 관광객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를 위해 일회용컵 5개당 종량제 봉투(10ℓ ) 1장을 제공하는 회수보상제를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 곳곳에 있는 재활용도움센터에 설치된 일회용컵 회수기(반납기)를 통해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300원) 반환과 탄소포인트 적립에 더해 종량제 봉투(10ℓ )를 1일 최대 4장(일회용컵 20개)까지 받을 수 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라벨이 붙은 컵만 가능하다. 라벨이 붙어있지 않거나 이미 반환한 컵은 대상이 아니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요일에 관계없이 수시로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마을마다 있는 ‘재활용 자원 거점 배출지’다. 제주도는 기존에도 재활용도움센터에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 캔을 분리배출하면 상주 직원에게서 1㎏당 10ℓ짜리 종량제 봉투 인스타 팔로워 1장을 인센티브로 받는 회수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참여율과 회수율이 떨어진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활성화를 위해 회수보상제 품목에 일회용컵을 추가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카페 등에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구매할 때 보증금 300원을 지불하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다시 돌려받는 제도다.
제주지역의 보증금제 매장 참여율은 지난해 9월 96.8%까지 올랐다. 하지만 보증금제 전국 시행에 대한 정부의 미적지근한 태도, 일회용품 규제 완화 등의 여파로 매장 참여율은 50%대로 떨어지고 컵 회수율도 하락했다.
제주도는 힘을 잃은 보증금제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컵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이외에도 보증금제를 성실히 이행한 매장을 ‘자원순환업소’로 지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부착라벨과 화장지·종량제봉투 등과 같은 매장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애숙 인스타 팔로워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로 도민 참여가 높아지고 매장의 컵 반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과 환경 문제 해결에 도민과 관광객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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