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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정책 계획 단계부터 장애인 우선 고려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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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4-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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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는 18일 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며 재키 로빈슨이 미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차별 철폐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 프로야구는 그가처음 뛰었던 4월15일을 기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비롯해 없는 사람에 대한 차별, 더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 대한 차별 등이 넘쳐나는데 차별이 금지되는 의미 있는 날 장애인 돌봄 주간을 하게 돼 뜻깊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오늘 발표하는 장애인 5개년 계획은 경기도 장애인 정책에 큰 지침과 방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13번째 조항에 따라 경기도정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조항은 ‘장애인의 특수한 욕구는 국가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우선 고려돼야 하며, 장애인과 가족은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결정에 민주적 절차에 따라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는 내용이다.
이날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민선8기 도정 정책을 연계해 경기도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5개년 종합계획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경기도에서 추진하게 될 장애인 정책을 총괄하는 계획이다. 도는 이 기간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 장애인 정책 추진을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 수당 지급 등 총 65개 정책에 2조92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계획은 ‘장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스로 일해서 소득이 증대되는 경기’ ‘교육·문화·체육·관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경기’ ‘장애를 이유로 사회적 차별과 불편이 없는 경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기’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경기’ ‘언제 어디서나 사회적 돌봄이 가능한 경기’ 등 6대 비전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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