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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월호 10주기, 참사 재발 않도록 모든 역량 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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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4-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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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재난과 안전사고에 관한 제도 재검토,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정착, 구조적 문제점 개선을 통해 이런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꽃다운 나이에 스러져간 어린 생명들을 비롯한 사고 희생자 304명의 명복을 빌며, 여전히 슬픔의 무게를 지니고 있을 유가족과 생존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1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이 그때보다 더 안전해졌는가라는 물음에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여전히 크고 작은 사고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만큼은 정치화해서도, 논쟁거리가 돼서도 안 될 것이라며 오늘을 잊지 않겠다. 다시 한번 세월호 희생자들께 조의를 표하며,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연 22대 국회 당선자총회에서 세월호 참사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총회에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 아픔을 잊지 않고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2대 국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아직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이 되기엔 많이 부족하다며 2022년 10월29일의 이태원 참사 등 지난 10년간 지킬 수 있었던 생명들을 지키지 못했던 비극들이 계속 있었다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진영의 논리나 정치적 계산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며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같은 비극을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자들은 퇴출돼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팽목항에서, 목포 신항에서, 안산 단원고와 기억교실에서, 거리에서, 국회에서 만났던 모든 유가족분들의 얼굴과 말씀들을 잊지 않고 있다며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이 우리 정치가 할 일임을 명심한다고 했다.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집회를 진행하던 이규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경찰이 체포했다.
전장연·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19일 이 대표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연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30분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전동휠체어로 두 차례 세게 들이받아 고장 낸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가 속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로 이뤄진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8시부터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1박 2일 집회에 들어갔다.
전장연은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의 폭력적인 강제 퇴거를 규탄한다고 했다.
전장연은 20일 오전 8시 혜화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권리 중심 노동자 400명 해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장애인단체 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하행선이 1시간 정도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9시4분부터 10시쯤까지 혜화역에서 동대문역으로 가는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쳐 총 12대 중 11대가 무정차 통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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