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5분 동네’ 만든다…대규모 노후 단독주택지 4곳 ‘통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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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4-21 13:08본문
대구시가 노후 단독주택지 4곳을 대상으로 통개발을 추진해 주차난·쓰레기 문제 등도 해결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날 범어(2.0㎢)·수성(2.9㎢)·대명(2.2㎢)·산격(0.32㎢) 등 4개 지구를 개발하는 내용의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개발 예정인 각 주택지를 폭 20m 이상 도로에 둘러싸인 ‘슈퍼블록’ 단위로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최소 개발단위를 10만~20만㎡로 묶어 계획안에서 제외되는 부지가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주민 모두가 걸어서 5분 이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대구시는 기존 소규모 개발 방식에서 나타난 주변 지역과의 경관 부조화, 조망권 및 일조권 침해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성 후 50년이 지난 단독주택 중심의 저층 주택지에서는 주차난과 쓰레기 무단 방치,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계속됐다.
대구시는 4개 지구별 특성과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맞춤형 민간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범어지구는 지형과 어우러지는 주택 유형을 배치하고, 야시골공원에서 동촌유원지로 이어지는 녹지 가로를 조성한다. 수성지구는 신천에서 수성유원지와 범어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 가로 등을 확보하고 들안길·동대구로의 여건을 개발 과정에 고려한다.
대명지구는 앞산으로 이어지는 녹지·경관축을 살리고 안지랑 곱창거리와 앞산 카페거리 등의 특성을 극대화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개발한다. 산격지구는 신천에서 연암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확보해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통개발’은 표준모델과 여러 모델을 조합한 확장모델로 추진될 전망이다. 표준모델은 고층 및 중·저층 주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형태의 주거지로서 상가 및 공동이용시설, 산책로 등이 함께 들어선다.
확장모델은 학교·공원·주차장·의료시설·도서관 등 권역 단위에서 필요한 주요 공유 인프라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한다. 표준모델 간의 산책로와 녹지공간 등도 연결해 편의성을 높인다.
대구시는 민간 주도 개발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를 최대화할 예정이다. 평균 용적률 220%, 기반 시설률 20%를 목표로 개발을 유도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시는 ‘평균 용적률제’를 도입해 고층 주택과 더불어 30% 이상 중·저층 주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형태의 주거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자연경관 및 지형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경관을 형성하도록 지구별 특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저층 지역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용적률을 고층 지역에서 사용함으로써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간 개발이익을 공유하면서 사업성을 확보하도록 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관련 지침 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4개 지구 이외 지역에 대한 재건축·재개발 시 이번과 유사한 지침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살피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 사업은 노후 주택단지 정비를 통해 쾌적한 미래형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공간혁신 사업이라면서 대규모 노후 단독주택지의 정비·개발의 해법으로써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날 범어(2.0㎢)·수성(2.9㎢)·대명(2.2㎢)·산격(0.32㎢) 등 4개 지구를 개발하는 내용의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개발 예정인 각 주택지를 폭 20m 이상 도로에 둘러싸인 ‘슈퍼블록’ 단위로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최소 개발단위를 10만~20만㎡로 묶어 계획안에서 제외되는 부지가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주민 모두가 걸어서 5분 이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대구시는 기존 소규모 개발 방식에서 나타난 주변 지역과의 경관 부조화, 조망권 및 일조권 침해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성 후 50년이 지난 단독주택 중심의 저층 주택지에서는 주차난과 쓰레기 무단 방치,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계속됐다.
대구시는 4개 지구별 특성과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맞춤형 민간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범어지구는 지형과 어우러지는 주택 유형을 배치하고, 야시골공원에서 동촌유원지로 이어지는 녹지 가로를 조성한다. 수성지구는 신천에서 수성유원지와 범어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 가로 등을 확보하고 들안길·동대구로의 여건을 개발 과정에 고려한다.
대명지구는 앞산으로 이어지는 녹지·경관축을 살리고 안지랑 곱창거리와 앞산 카페거리 등의 특성을 극대화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개발한다. 산격지구는 신천에서 연암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확보해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통개발’은 표준모델과 여러 모델을 조합한 확장모델로 추진될 전망이다. 표준모델은 고층 및 중·저층 주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형태의 주거지로서 상가 및 공동이용시설, 산책로 등이 함께 들어선다.
확장모델은 학교·공원·주차장·의료시설·도서관 등 권역 단위에서 필요한 주요 공유 인프라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한다. 표준모델 간의 산책로와 녹지공간 등도 연결해 편의성을 높인다.
대구시는 민간 주도 개발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를 최대화할 예정이다. 평균 용적률 220%, 기반 시설률 20%를 목표로 개발을 유도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시는 ‘평균 용적률제’를 도입해 고층 주택과 더불어 30% 이상 중·저층 주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형태의 주거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자연경관 및 지형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경관을 형성하도록 지구별 특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저층 지역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용적률을 고층 지역에서 사용함으로써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간 개발이익을 공유하면서 사업성을 확보하도록 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관련 지침 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4개 지구 이외 지역에 대한 재건축·재개발 시 이번과 유사한 지침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살피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 사업은 노후 주택단지 정비를 통해 쾌적한 미래형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공간혁신 사업이라면서 대규모 노후 단독주택지의 정비·개발의 해법으로써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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