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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조선 왕실에 진상하던 도자, 만들고 맛보며 ‘오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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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4-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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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기 광주 지역의 3대 축제로 꼽히는 ‘왕실도자 컨퍼런스’가 오는 5월 개최된다.
광주시는 다음달 3~15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를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제27회를 맞아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를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로 변경하고, 축제뿐 아니라 국제 학술대회도 함께 준비했다. 광주 왕실도자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하려는 취지라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이에 행사 기간 헝가리·태국·중국·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도예인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인 헝가리 ‘헤랜드’에 대해 학술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킹가 라토니 헝가리 페치대 연구소장이 발제자로 초청된다. ‘도자기의 도시’로 유명한 중국 쯔보시 역시 심포지엄에서 ‘쯔보 지역 도자기 산업의 계승과 발전’에 대해 소개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5월4일 개막 행사에서는 ‘왕실도자 진상식’이 열린다. 조선 왕실에 진상된 광주 왕실도자의 자부심을 표현한 공연으로 이번 콘퍼런스의 하이라이트다.
조선 왕실 역사·문화 도예 체험과 오감만족 프로그램에서는 궁중 다식·다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사기장이 돼 직접 도자기를 빚고, 구운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도자공원 분수광장에서는 ‘광주 왕실도자 패션쇼’가 펼쳐진다. 전통적 디자인을 현대적 의상에 표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단원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세계 도자 전문가를 초청해 광주 왕실도자기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광주 도자산업을 국제적으로 육성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가 한국전쟁 시기 발생했던 종교인 희생 사건 가운데 전북 지역에서 희생된 기독교인 104명에 대해 처음으로 진실규명 결정을 했다.
진화위는 지난 16일 제76차 위원회를 서울 중구 위원회 회의실에서 열고 한국전쟁 전후 적대 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 사건 중 전북지역 기독교 희생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내리고 관련 부처에 후속 조치를 권고했다.
진화위는 2022년 5월 24일부터 한국전쟁 전후 시기 전국적으로 기독교를 비롯한 많은 종교인이 희생됐다며 직권조사를 시작했다.
진화위는 조사결과 약 1700명의 종교인 희생자 명단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6·25사변 피살자 명부’와 교회·교단의 역사 기록을 수집한 결과다.
진화위에 따르면 전북 지역 기독교인 희생 사건은 1950년 7월~11월 4개월에 걸쳐 발생했다. 특히 북한 인민군 퇴각기인 1950년 9월 28일 무렵에 104명 중 60명(57.7%)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진화위는 희생된 원인은 기독교인의 우익활동, 월남 기독교인 등의 이유로 적대 세력이 기독교를 좌익에 비협조적인 세력으로 규정하였기 때문이라고 봤다.
지역별 희생자는 군산이 28명(26.9%)로 가장 많았다. 김제(23명), 정읍(17명) 등도 뒤를 이었다.
진화위는 국가에 대해 북한 정권의 사과 촉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공식 사과, 피해 회복과 추모사업 지원 등 후속 조치, 평화·인권 교육 강화 등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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