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AV 행사가 남성 권리 존중인가…천하람 주장 납득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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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4-22 05:32본문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18일 천하람 당선인의 AV(일본 성인물) 행사 취소 재고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AV 행사 개최가 남성 권리 존중인지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성인 페스티벌은 성인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가 아니라, 자극적 성문화를 조장하는 AV 페스티벌일 뿐이라며 특히나 수원은 초등학교 코앞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AV 행사 취소가 남성 본성을 악마화하는 것인지, AV 행사를 개최해야 남성의 권리와 본성, 성적 자기결정권이 존중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에서는 AV 제작과 유통이 엄연한 불법이라며 수원에서 다시 이런 행사가 개최된다고 해도 저는 똑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가 추진 중인 조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원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 행위에 대응하고자 수원시의회와 협력해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성인페스티벌 개최를 막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앞서 한 성인콘텐츠 제작업체는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민간 전시장 수원메쎄에서 일본 AV 배우가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FX The Fashion)을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성단체 등 시민단체들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수원 개최가 취소됐다. 주최 측은 대체 장소로 경기 파주시를 선택했지만 파주시 역시 행사를 막았다.
이에 주최 측은 서울 잠원한강공원 내 선상 주점 ‘어스크루즈’로 개최 장소를 옮겼지만, 서울시 역시 행사를 강행할 경우 업장 임대 승인 취소 등 강경 조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무산됐다.
주최 측은 지난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압구정 카페 골목 일대로 개최 장소를 옮긴다고 공지한 상태다.
이에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서울시와 강남구의 ‘성인 페스티벌’ 금지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당선인은 남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은 제한하고 남성의 본능을 악마화하는 사회는 전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며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는 만큼 남성의 권리도 동등하게 존중하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라고 했다.
이어 성인이 성인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서 공연 또는 페스티벌 형태의 성인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면서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는 여성들의 본능은 자유롭고 주체적인 여성들의 정당한 권리인 것으로 인정되는 반면, 남성들의 본능은 그 자체로 범죄시되고 저질스럽고 역겨운 것으로 치부되는 이상한 기준이 적용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5시50분, 전북 완주군 상관면의 한 야산에서 고사리를 함께 뜯으러 온 아내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그리고 23분 만에 실종자가 구조됐다. 구급차보다 빠르며, 소방대원보다 더 멀리 볼 수 있는 수색자 덕분이었다. 바로 ‘드론’이었다.
16일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드론은 2023년 한 해 동안 3628번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현장에 1430차례, 구조 및 수색현장에 2198차례 투입됐으며 139명을 구조했다.
소방청은 2015년 처음으로 드론 7대를 도입했다. 사람의 접근이 곤란하거나 위험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의 상황파악과 정보수집을 위해서였다.
이후 소방청은 꾸준히 드론을 확충했고, 활용도도 늘었다. 연간 출동건수는 2019년 738건에서 2020년 1401건, 2021년 2111건, 2022년 2806건으로 해마다 늘었고, 5년 만인 지난해에는 출동건수가 도입 첫해인 2019년에 비해 5배가량 늘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소방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은 554대, 조종자격자는 6024명에 이른다.
소방드론 중 최신형의 경우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기존 배터리 타입 드론의 운행 시간이 30분인데 비해 하이브리드 드론은 최대 2시간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최대 비행고도 500m, 속도는 72km/h 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르며, -20도에서 -45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정상 운영할 수 있다. 초속 14m의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풍성 또한 강하다.
전자광학(EO) 및 적외선(IR) 카메라로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소방청은 올해 중앙소방학교와 서울, 경기 등 10개 지방소방학교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하는 재난현장 대응 전문인력 1028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2021년부터 ‘드론경진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오는 6월12일 ‘제4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민간인도 참여할 수 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는 17일 이달 말 활동이 종료되는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과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더라도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 디플로머시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달 말 임기가 종료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의 대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의 제재 회피 노력을 감시하는 일을 계속해야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은 이러한 노력을 계속 막으려 할 것이라면서 러시아가 북·러 군사협력 등을 통해 대북제재를 위반하고 중국과 함께 북한을 옹호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그래서 다른 메커니즘을 찾는 우리 노력에 이들(중·러) 국가가 협조하거나 동의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지만 그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날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패널 임기 종료 이후에도 대북제재 이행이 지속하도록 유엔 시스템 안팎의 모든 가능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대북제재 효과에 대한 일각의 의문 제기를 일축했다. 그는 제재는 도구 중 하나이며 그 자체는 효과적 도구라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에 영향을 끼쳤고 목표 달성을 방해했지만 러시아, 이란 등 나라들이 제재를 이행하지 않아서 효과가 제대로 나오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지난달 안보리에서 채택된 가자지구 휴전 요구 결의안 관련해 구속력이 없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어났던 것과 관련해서는 각국이 안보리 결의안을 준수하고 안보리 결과물을 존중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한국에 도착한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3박 4일의 방한 일정을 마친 후 일본으로 향한다.
앞서 안보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을 표결한 결과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안보리 이사국 15개국 중 13개국은 찬성했고, 중국은 기권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AV 행사 개최가 남성 권리 존중인지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성인 페스티벌은 성인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가 아니라, 자극적 성문화를 조장하는 AV 페스티벌일 뿐이라며 특히나 수원은 초등학교 코앞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AV 행사 취소가 남성 본성을 악마화하는 것인지, AV 행사를 개최해야 남성의 권리와 본성, 성적 자기결정권이 존중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에서는 AV 제작과 유통이 엄연한 불법이라며 수원에서 다시 이런 행사가 개최된다고 해도 저는 똑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가 추진 중인 조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원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 행위에 대응하고자 수원시의회와 협력해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성인페스티벌 개최를 막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앞서 한 성인콘텐츠 제작업체는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민간 전시장 수원메쎄에서 일본 AV 배우가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FX The Fashion)을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성단체 등 시민단체들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수원 개최가 취소됐다. 주최 측은 대체 장소로 경기 파주시를 선택했지만 파주시 역시 행사를 막았다.
이에 주최 측은 서울 잠원한강공원 내 선상 주점 ‘어스크루즈’로 개최 장소를 옮겼지만, 서울시 역시 행사를 강행할 경우 업장 임대 승인 취소 등 강경 조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무산됐다.
주최 측은 지난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압구정 카페 골목 일대로 개최 장소를 옮긴다고 공지한 상태다.
이에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서울시와 강남구의 ‘성인 페스티벌’ 금지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당선인은 남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은 제한하고 남성의 본능을 악마화하는 사회는 전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며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는 만큼 남성의 권리도 동등하게 존중하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라고 했다.
이어 성인이 성인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서 공연 또는 페스티벌 형태의 성인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면서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는 여성들의 본능은 자유롭고 주체적인 여성들의 정당한 권리인 것으로 인정되는 반면, 남성들의 본능은 그 자체로 범죄시되고 저질스럽고 역겨운 것으로 치부되는 이상한 기준이 적용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5시50분, 전북 완주군 상관면의 한 야산에서 고사리를 함께 뜯으러 온 아내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그리고 23분 만에 실종자가 구조됐다. 구급차보다 빠르며, 소방대원보다 더 멀리 볼 수 있는 수색자 덕분이었다. 바로 ‘드론’이었다.
16일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드론은 2023년 한 해 동안 3628번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현장에 1430차례, 구조 및 수색현장에 2198차례 투입됐으며 139명을 구조했다.
소방청은 2015년 처음으로 드론 7대를 도입했다. 사람의 접근이 곤란하거나 위험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의 상황파악과 정보수집을 위해서였다.
이후 소방청은 꾸준히 드론을 확충했고, 활용도도 늘었다. 연간 출동건수는 2019년 738건에서 2020년 1401건, 2021년 2111건, 2022년 2806건으로 해마다 늘었고, 5년 만인 지난해에는 출동건수가 도입 첫해인 2019년에 비해 5배가량 늘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소방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은 554대, 조종자격자는 6024명에 이른다.
소방드론 중 최신형의 경우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기존 배터리 타입 드론의 운행 시간이 30분인데 비해 하이브리드 드론은 최대 2시간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최대 비행고도 500m, 속도는 72km/h 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르며, -20도에서 -45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정상 운영할 수 있다. 초속 14m의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풍성 또한 강하다.
전자광학(EO) 및 적외선(IR) 카메라로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소방청은 올해 중앙소방학교와 서울, 경기 등 10개 지방소방학교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하는 재난현장 대응 전문인력 1028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2021년부터 ‘드론경진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오는 6월12일 ‘제4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민간인도 참여할 수 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는 17일 이달 말 활동이 종료되는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과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더라도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 디플로머시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달 말 임기가 종료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의 대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의 제재 회피 노력을 감시하는 일을 계속해야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은 이러한 노력을 계속 막으려 할 것이라면서 러시아가 북·러 군사협력 등을 통해 대북제재를 위반하고 중국과 함께 북한을 옹호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그래서 다른 메커니즘을 찾는 우리 노력에 이들(중·러) 국가가 협조하거나 동의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지만 그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날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패널 임기 종료 이후에도 대북제재 이행이 지속하도록 유엔 시스템 안팎의 모든 가능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대북제재 효과에 대한 일각의 의문 제기를 일축했다. 그는 제재는 도구 중 하나이며 그 자체는 효과적 도구라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에 영향을 끼쳤고 목표 달성을 방해했지만 러시아, 이란 등 나라들이 제재를 이행하지 않아서 효과가 제대로 나오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지난달 안보리에서 채택된 가자지구 휴전 요구 결의안 관련해 구속력이 없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어났던 것과 관련해서는 각국이 안보리 결의안을 준수하고 안보리 결과물을 존중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한국에 도착한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3박 4일의 방한 일정을 마친 후 일본으로 향한다.
앞서 안보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을 표결한 결과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안보리 이사국 15개국 중 13개국은 찬성했고, 중국은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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