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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0-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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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2주기인 29일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희생자들에 대한 진정한 애도”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참사 2년이 지나도록 책임자를 문책하지 않았고, 유가족을 만나지도 않았다. 취임 1·2주년 메시지 등에서 이태원 참사와 안전한 사회를 언급한 적도 없다. 윤 대통령 발언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 책임과 반성은 빠져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관계 부처는 크라우드 매니지먼트를 비롯해서 다중 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이 이날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는 데 할애한 시간은 39초다. 이날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 발언은 15분 정도 진행됐다. 이태원 참사 언급은 모두 발언 말미에 담겼다. 이후 비공개 회의에서도...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결정했으나 다른 의사단체들의 동참으로 확산하지 못하고 있다. 의·정 갈등 사태의 핵심인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완강히 반발하고 있어 의대 교수 등 의료계 내부에서도 쉽게 의견이 모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상급종합병원협의회는 24일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단체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의학회 등과 논의를 했는데 너무 많은 단체가 나서는 것보다는 의학회와 KAMC가 (대표로) 나가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공의들이 대한병원협회나 상급종합병원협의회를 중간착취자라고 여기는 상황에서 전공의들의 감정을 존중하기로 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관계자도 이날 “전날 총회를 열어 협의체 참여를 유보한 것은 실질적으로 무언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을지, 이용만 당하지 않을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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