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의결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갤러리

국민의힘-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의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4-26 05:12

본문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2일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합당 절차는 오는 30일 마무리될 방침이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과 합당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미래와 국민의힘 양당이 지난 16일 당선자총회에서 합당 뜻을 모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민의미래는 그동안 국민의미래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미래는 오는 4월 30일까지 국민의힘과의 합당 절차를 완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당은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의미래 소속 당선인 18명은 전원 국민의힘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지역구 90명을 더하면 다음달 말 출범할 22대 국회의 여당 당선인은 총 108명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당 전국위원회를 열어 국민의미래와의 합당을 의결했다.
합당이 완료되면 국민의미래가 받은 선거보조금 잔액은 국민의힘에 귀속된다. 국민의미래는 지난달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보조금 28억400여만원을 받았다.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이 개혁신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개혁신당 내에서 처음으로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도의원은 전날인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개혁신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 전 도의원은 왜 우리가 산 넘고 물 건너 개혁신당에 모였는지, 그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며 제대로 된 자유주의 정당의 모습, 국민 여러분께 멋지게 보여드리고 싶다. 너무 늦지 않게 저의 포부를 담은 정식 출마의 변을 밝히겠다고 했다.
그는 25일엔 만약 당을 대표하는 당대표에 출마하게 된다면 비록 숫자가 적더라도 어디든 찾아가 같은 도시에서, 같은 땅을 밟으며 출마의 변을 밝히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3일간 전국 17개의 광역시도를 모두 돌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총선 당시 이준석 대표의 홍보 전략이던 ‘동탄 아파트 단지 100개 방문’ 프로젝트를 제안했는데, 성공 사례를 자신의 당대표 선거에도 가져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전 도의원은 그런 당대표 되겠다. 당원 한 명의 목소리도 쉬이 지나치지 않고 크게 듣겠다며 이준석 대표와 동탄에서 만든 기적, 전국에서 이루겠다. 40대 당대표 이기인이 지긋지긋한 여의도 정치 박살내겠다고 했다.
이 전 도의원은 지난해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대표 측으로 분류되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일원으로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이 전 도의원은 이후 이 대표의 국민의힘 탈당 및 신당 창당 움직임에 발맞춰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 전 도의원 외 개혁신당 내에선 천하람 당선인, 양향자 원내대표,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년 뒤 지방선거에 집중하겠다며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내에선 차기 지도부가 원외인사 위주로 꾸려져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4월 총선에서 낙선한 양 원내대표, 조응천·이원욱 의원, 금태섭 전 의원, 이 전 도의원 등을 배려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총선 전 개혁신당에 합류한 새로운선택, 한국의희망 등 계파를 고려한 안배로도 보인다. 당내 불안 요소로 남은 계파 갈등 가능성을 전당대회라는 공식 경쟁의 장에서 표면화하고 하나의 당으로 화학적 결합을 이루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개혁신당은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오는 5월19일에 치르기로 정했다. 전당대회 룰은 당원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5%, 대학생과 언론인 평가단 25% 비율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589
어제
1,644
최대
2,948
전체
246,770

그누보드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