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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재명 “대통령에 민심 전달…횡재세 도입도 제안” 영수회담 의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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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4-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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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영수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을 만나 총선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고유가 시대의 국민 부담을 낮출 대안으로 정유업계를 상대로 횡재세를 걷는 방안을 거론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영수회담을 제안하셨다.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께서는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며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대통령실과 정부,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 안 된다며 이번 회담이 정치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횡재세 도입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국민들께서는 물가가 오를 땐 과도하게 오르지만 내릴 땐 찔끔 내린다는 불신을 갖고 있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얘기한 바 있다. 실질적 조치로 국민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고유가·고금리로 혜택을 보고 있는 은행·정유사를 대상으로 횡재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횡재세는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 외부 요인으로 갑자기 발생하는 과도한 수익을 올린 기업에 대해 법인세 이외에 추가로 물리는 세금을 뜻한다. 이 대표가 영수회담에서 횡재세 도입을 의제로 제안할 가능성도 있다.
도산안창호급 잠수함(KSS-III Batch-I)의 항해·전술 훈련이 지상에서도 가능해졌다.
한화시스템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모의 훈련을 위한 전술훈련장 구축 작업을 지난달 마치고 본격적인 운용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잠수함 전술훈련장을 순수 우리 기술만으로 개발·구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우리 해군 잠수함 승조원들은 시공간적 제약 없이 육상에서도 국산 시뮬레이터 설비를 활용해 잠수함 항해 및 무장 운용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전술훈련장은 훈련실, 통제실, 강평실 등 여러 공간으로 나눠 구성됐다. 잠수함 내부와 한반도 주변 해양·수중·음탐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승조원이 해상에 나가지 않고도 수중항해·무장운용 등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적용돼 보다 입체적인 훈련 환경을 지원한다. 정해진 시나리오대로만 표적이 운용됐던 기존 잠수함 전술훈련장과 달리 AI 알고리즘이 예측 불가능하고 다면적인 기동·교전 상황을 제공한다. 우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해군이 다양한 상황에서 전투지휘 및 전술운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한화시스템은 설명했다.
특히 훈련실은 함정 전투체계(CMS)를 운용하는 다기능 콘솔, 항해 콘솔 등 실제 도산안창호함에 탑재되는 장비들이 전투지휘실과 동일하게 구성·배치돼 항해·전술 훈련의 실감도를 높였다. 또 소나(음파탐지기) 신호를 포함한 함정에 탑재된 센서, 무장 등의 시뮬레이터도 전장 상황을 100% 모사할 수 있도록 했다.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은 2018년 국내 설계·기술로 건조된 첫 3000t급 잠수함으로, 잠수함 건조 사업인 장보고-III(KSS-III)를 통해 개발됐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수중 작전 수행 능력을 더 높이기 위해 2018년 10월 방위사업청과 장보고-III 전술훈련장비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잠수함사령부의 지원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박도현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 사업대표는 국내 최초로 장보고-III 사업 잠수함의 전술훈련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해낸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진행될 후속 잠수함의 전술훈련장 구축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며 유럽·동남아 등 여러 국가로 잠수함 전투체계와 전술훈련장을 함께 공급하는 패키지 수출 활로 또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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