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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팔로워 늘리기 “입 닥치라” 폭언 후에도 “공무집행 방해로 현행범” 폭언 이어간 인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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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2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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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팔로워 늘리기 공식 회의에서 동료위원에게 “입 닥치라”고 말해 논란이 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이 23일 열린 인권위 전원위원회에서도 폭언을 이어갔다. 안창호 위원장은 김 위원의 거듭된 폭언에도 “비공개회의에서 조용하게 논의하자”고 할뿐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다.인권위 일부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김 위원이 지난 19일 인권위 상임위원회에서 동료 위원에게 “입 좀 닥치라”고 막말을 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원민경 위원은 안 위원장에게 “지난주 있었던 일에 관해 사실 확인과 사안에 관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답변을 부탁드린다”며 “김용원 위원의 인권침해 사안에 관해 위원장이 주관해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원 위원의 문제제기에 김 위원은 “정상적인 회의 진행을 방해하면 강제 퇴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공무집행방해로 현행범”이라거나 “거짓말로 허위 선전을 하는 거냐. 자기네들이 한 건 문제 없고 상대방 말꼬리잡기를 한다”고 비난했다. 일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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