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설훈, 결국 이낙연 품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3-09 19:30본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설훈 의원이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새미래)에 입당한다. 이들은 비이재명계 탈당파를 중심으로 ‘민주연대’를 꾸리거나, 아예 새미래의 당명을 민주연대로 바꾸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홍 의원과 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김종민 새미래 공동대표 및 박영순 새미래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를 흔드는 기득권 양당의 패권정치, 방탄정치를 심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면서 새로운미래를 포함해 윤석열 심판, 이재명 방탄 청산을 바라는 모든 분들과 힘을 합칠 것이라며 새미래 입당을 선언했다.
홍 의원은 전날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자신보다 먼저 당을 나간 설 의원, 김 공동대표, 박 의원 등과 함께 민주연대를 꾸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새미래는 당명을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새미래 내부에 ‘민주연대 추진위원회’를 만드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이들이 ‘민주’라는 이름에 집중하는 이유는 정통성 때문이다. 홍 의원이나 지난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공동대표를 도왔던 설 의원 등은 지금의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의해 ‘사당화’됐다고 간주하며 ‘진짜 민주당’을 새로 만들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려 한다. 김 공동대표는 진짜 민주당 정신을 살리는 민주연대로 에너지를 결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김 2인 대표 체제인 새미래는 홍 의원까지 받아들여 3인 지도부를 구성한다. 홍 의원 등의 입당으로 새미래의 세력 확장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홍·설 의원의 입당으로 현역 의원은 총 4명으로 늘어난다.
새미래와 전날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강병원·윤영찬·전혜숙·박광온 등 현역 의원들의 물밑 접촉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 공동대표는 (민주연대) 의원님들이 따로따로 (경선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들과) 통화를 했다며 다들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의원들의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탈당을 하거나 새로운 선택을 하면 그때 대화를 나눠봐도 늦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과 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김종민 새미래 공동대표 및 박영순 새미래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를 흔드는 기득권 양당의 패권정치, 방탄정치를 심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면서 새로운미래를 포함해 윤석열 심판, 이재명 방탄 청산을 바라는 모든 분들과 힘을 합칠 것이라며 새미래 입당을 선언했다.
홍 의원은 전날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자신보다 먼저 당을 나간 설 의원, 김 공동대표, 박 의원 등과 함께 민주연대를 꾸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새미래는 당명을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새미래 내부에 ‘민주연대 추진위원회’를 만드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이들이 ‘민주’라는 이름에 집중하는 이유는 정통성 때문이다. 홍 의원이나 지난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공동대표를 도왔던 설 의원 등은 지금의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의해 ‘사당화’됐다고 간주하며 ‘진짜 민주당’을 새로 만들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려 한다. 김 공동대표는 진짜 민주당 정신을 살리는 민주연대로 에너지를 결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김 2인 대표 체제인 새미래는 홍 의원까지 받아들여 3인 지도부를 구성한다. 홍 의원 등의 입당으로 새미래의 세력 확장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홍·설 의원의 입당으로 현역 의원은 총 4명으로 늘어난다.
새미래와 전날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강병원·윤영찬·전혜숙·박광온 등 현역 의원들의 물밑 접촉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 공동대표는 (민주연대) 의원님들이 따로따로 (경선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들과) 통화를 했다며 다들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의원들의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탈당을 하거나 새로운 선택을 하면 그때 대화를 나눠봐도 늦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이전글유튜브 구독자 구입 “전직 땐 하루 1000만원씩 배상” SK하이닉스 HBM 연구원에 판결…‘기술 유출’ 제동 24.03.09
- 다음글아이스토크2 24.03.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