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좋아요 오세훈, 비상계엄 사태에 “시민의 안정적 일상, 서울시가 책임질 것” > 갤러리

트위터 좋아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전날 밤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시민 일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시민 여러분의 안정적 일상, 서울시가 책임지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오 시장은 “서울시의 교통, 치안, 소방, 공공의료 등 시민의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시 행정서비스는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무질서한 상황에 대해서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0시23분쯤에는 성명을 내고 “계엄에 반대합니다. 계엄은 철회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으로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전날 밤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오 시장은 이날부터 예정된 인도·말레이시아 출장을 전격 취소했다. 계엄령 선포 후 시청으로 복귀한 오 시장은 긴급회의를 열어 계엄관련 입장을 정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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