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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3-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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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총장 “학업 충실히 임하면서 요구해야”광주에 있는 조선대가 군입대 등을 제외한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원을 모두 반려하기로 했다. 대학은 학생들의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조선대학교는 19일 “군입대 등 특별휴학으로 인정하는 사유가 아닌 의과대학 학생들의 휴학원을 모두 반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조선대는 휴학원 반려 이후에도 학생들의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른 처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조선대 의대생 878명 중 이날 현재 689명이 휴학원을 제출한 상태다. 189명은 휴학원을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정상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조선대는 ‘수업 1/4선’(3월28일) 이후 복귀한 의대생은 학칙에 따라 유급이나 제적 등의 조처를 할 방침이다.조선대 의대는 지난 4일부터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복귀할 경우 즉시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조선대 의과대학은 지난 17일 학생들의 조속한 수업 복귀를...
4월부터 3곳 운영…끼니 해결·긴급 지원광주 남구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간단한 식사 등을 할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한다. 생활고를 겪는 청년들에게는 긴급생계지원도 제공한다.남구는 18일 “고립과 은둔으로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따순 주먹밥 쉼터’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남구는 원룸이 밀집해 청년들이 많이 사는 백운광장 인근 청년와락과 월산동 달뫼커뮤니티센터, 봉선동 인애복지관 별관 등 3곳에 주먹밥 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홀로 사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남구는 쉼터를 찾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주먹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인 즉석밥과 김, 참치, 김치 등을 제공한다. 컵라면과 커피 등도 무료로 먹을 수 있다.따순 주먹밥 쉼터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들이 나눴던 ‘주먹밥’ 정신과 맥이 닿아있다. 고립된 청년들에게 ...
윤석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선포 전부터 ‘정치 상황’을 단번에 뒤집을 수 있는 ‘한방’을 꿈꿨다고 한다. 술자리 등에서 여소야대 국회 등 정치현실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면서 ‘옛날 같으면 대통령 권한으로 뭘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 그보다 전인 검찰총장 시절에는 “만일 육사에 갔더라면 쿠데타를 했을 것이다. 쿠데타는 김종필처럼 중령이 하는 것인데 검찰에는 부장에 해당한다. 나는 부장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는 증언(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도 나왔다.윤 대통령의 말은 농담이 아니었다. 지난해 12월3일 실제로 비상계엄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장관들과 군인들의 생각은 대통령과 달랐다. 이들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소식을 듣고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12·12 사태’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먼저 떠올렸다.“옛날 같았으면 대통령이 어떻게 할 수 있는데”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 6월 중앙아시아 순방 중 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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