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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피하려 했을까···화제작 ‘쇼군’, 한국은 두 달 늦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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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3-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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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공개가 늦춰졌던 드라마 <쇼군>이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4월23일 전편 공개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전략 총괄인 캐롤 초이는 1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쇼군>은 한국에서 4월23일 전편을 한꺼번에 공개한다며 시장마다 다양한 상황이 있는데 한국은 다른 기대작들이 촘촘히 예정돼 있고 시청자가 ‘정주행’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방송 채널 FX가 제작한 드라마 <쇼군>은 디즈니플러스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지난달 27일 공개했지만 한국에선 스트리밍하지 않았다. 공개 시기가 3·1절을 앞둔 때여서 한국 심의가 늦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일제강점기 역사를 고려해 아예 공개하지 않을 것이란 추측까지 나왔다.
<쇼군> 시즌1은 전체 10개 회차로 제작됐다. 미국 작가 제임스 클라벨의 소설이 원작이다. 1600년 일본을 배경으로 군주 ‘요시이 토리나가’가 영국인 선원 ‘존 블랙손’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북미에선 ‘일본판 <왕좌의 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영화정보 사이트 IMDB 평점은 이날 기준 10점 만점에 9.2점을 기록했다. 일부 한국인 이용자들은 VPN(가상 사설망)을 통한 우회 접속으로 <쇼군>을 감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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