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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외식업주·라이더와 동행”…2000억원 상생 투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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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03-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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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2030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해 외식업주 성장과 라이더 안전,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에 나선다.
배민 운영업체인 우아한형제들은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속 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을 발표했다.
우선 배민은 외식업주 성장을 돕기 위해 무료 장사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 강화, 맞춤형 교육·컨설팅, 외식업 정보 지원 확대, 판로 확대 및 안전망 구축, 외식업주 정서 케어 등을 진행한다. 또 지역 특산물 직배송 서비스인 전국별미, 보증대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를 제공한다.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선 ‘배민라이더스쿨’ 확대 운영, 업계 최저 시간제 보험료 제공과 배달 서비스공제조합 협업 강화, 배달 안전물품 지원, 안전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안전교육을 위해 2025년까지 경기 하남에 교육 인프라를 강화한 새로운 배민라이더스쿨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배달수단 전환 등을 통해 2032년까지 자체 발생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2년 대비 5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국환 대표는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지속 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15일 뉴스혁신포럼의 권고에 따라 언론보도로 명예훼손 또는 권리침해를 입은 이용자의 뉴스 정정보도와 반론 보도, 추후 보도 청구 편의성을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종전 서면,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했던 정정, 반론, 추후 보도 청구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 청구용 웹페이지를 신설한다. PC·모바일 배너를 통해 이용자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그동안 네이버뉴스 본문 상단에 정정보도 등 청구가 있음을 알리는 표시를 노출해 온 네이버는 뉴스 검색 결과에도 ‘정정보도 청구 중’ 문구 등을 노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접수된 정정보도 청구 등을 기사 제공 언론사에 전달할 때 해당 기사의 댓글을 일시적으로 닫는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기로 했다.
댓글과 답글 남용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방지 정책도 강화했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확인한 선거법 위반 댓글을 즉시 삭제하고 작성자에게 경고할 계획이다. 반복 적발된 작성자에게는 댓글 작성을 제한한다.
특정 기사에 답글(댓글에 남긴 의견)을 과도하게 다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8일부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한 기사에 달 수 있는 답글 개수도 1인당 10개로 제한한다. 지금까진 1일 40개를 넘지 않으면 기사당 답글 수 제한이 없었다.
일정 개수 이상의 댓글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달린 기사에는 누적 조회수 대비 댓글 수 비율에 따른 활성 참여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 가입 시 본인 확인 과정에서 수집된 내·외국인 여부를 기반으로 기사 단위 비율 통계를 표시할 방침이다. 댓글에 대한 투명한 통계 정보를 제공해 불필요한 오해를 최소화한다는 취지다.
개선 권고를 한 뉴스혁신포럼은 네이버 뉴스서비스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독립기구로 지난 1월 발족했다. 앞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의 지역 언론사 뉴스를 통해 각 지역 유권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권고한 바 있다.
최성준 뉴스혁신포럼 위원장은 언론보도로 인한 권리 침해를 최소화하고, 댓글을 통한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펼쳐 네이버가 대국민 플랫폼의 책임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활동 잠정 중단 상태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재개를 위한 준비위원회 발족에 관한 안건 등 네이버 뉴스의 후속 개선 방안에 대해 다음 달부터 논의할 예정이다.
장기 투병 중인 아내를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18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 20분쯤 경남 양산시 물금읍 주거지에서 장기 병간호로 인한 생활고 등으로 신변을 비관해 피해자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뇌경색으로 장기 투병 중인 아내를 10년간 병간호를 해오던 중이었다.
A씨는 아내를 살해 후 자신도 흉기로 자해했다. A씨는 자해 뒤 내가 아내를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진술했다. 이어 경찰은 자신도 자살을 하려고 자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씨는 1년 전 직장을 잃고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했다.
A씨는 생활고에 시달려 아내를 요양 병원에 입원시킬 처지는 아니었다.
A씨는 실직 후 아내의 병간호에 전념하게 됐다. 사건 당시 A씨의 자녀들은 집에 없었다.
아내는 거동을 못 할 정도였지만 의사소통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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