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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두 마리, 경기도 구조센터에서 치료 마치고 자연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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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3-2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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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다친 상태로 구조된 천연기념물 ‘참매’와 ‘칡부엉이’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2~3개월의 치료와 재활 훈련을 마치고 자연으로 돌아갔다고 22일 밝혔다.
참매는 천연기념물 제323-1호·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보호종이다. 지난 2월 초 경기 광주에서 오른쪽 날개에 충돌로 의심되는 심한 열상을 입은 채 구조됐다.
또 올해 1월 경기 부천에서 구조된 천연기념물 제324-5호 칡부엉이는 유리 벽과 부딪혀 심한 뇌진탕 증세와 함께 편측성 비행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참매의 열상 부위를 봉합하고 항생제 등 약물 처치를 병행했다. 칡부엉이는 산소치료와 약물치료를 동시에 진행했다. 상태가 호전된 후 참매와 칡부엉이는 약 한 달간의 재활 훈련을 했다.
경기도는 평택과 연천 등 2곳에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최근 3년간(2021~2023년) 천연기념물 구조 인스타 팔로우 구매 건수는 958건이다. 이 가운데 자연으로 돌아간 사례는 542건에 이른다.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이달 말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야생동물을 구조할 때 주의사항과 야생동물의 생활사 등 생태교육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는 평택과 연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야생동물 생태보전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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