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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뭄 위험 1등급’ 지역, 2050년엔 1.5배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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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3-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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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2050년대에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국내 ‘가뭄 고위험’ 지역이 지금보다 50%가량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물 부족으로 인해 생활·공업 용수뿐 아니라 농업용수 수급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현재 및 미래 기간별 가뭄위험도 평가 결과’를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보면, 가뭄 위험도 1등급 지역의 면적은 현재 180만5000㏊(헥타르·약 3000평)이지만 2050년대에는 271만8200㏊로 증가(50.6%)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뭄 위험도 1등급 지역은 연평균 강수량, 유효 강수 일수 등을 점수화하고 평가한 결과, 가뭄이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지역을 말한다.
시도별로는 세종·대전·충남 지역이 4만6500㏊에서 72만2800㏊로, 인천·경기 지역이 15만9000㏊에서 50만3300㏊로, 충북지역이 16만6300㏊에서 37만2900㏊로 증가한다. 반면 대구·경북 지역은 137만6100㏊에서 82만6200㏊로 감소한다.
2000년대 들어 농업 가뭄의 피해는 커지고 있다. 지난해 봄 전남권의 극심한 가뭄이 대표적이다. 당시 3월 광주·전남 지역의 1년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61%인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845㎜로, 1973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암댐, 평림댐, 동복댐, 섬진강댐 등 남부지방 주요 댐 수위도 가뭄 위기 경보 ‘심각’(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의 40% 이하) 단계까지 올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3월 기준 1년 누적 강수량이 전국은 평년 대비 108%로 정상이었던 반면 전남권에선 2022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인해 피해가 컸다며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뿐만 아니라 농업용으로도 쓸 만한 물이 없어 물 절약 운동까지 펼쳤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 부족 농촌에 저수지와 양수장을 늘릴 계획이다.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 9개 지구와 사업성 검토를 위한 기본조사 10개 지구를 선정했다. 신규착수 9개 지구에는 총사업비 3246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1곳, 양수장 16곳을 설치한다. 농식품부는 농경지 2493㏊의 수혜 지역 농업인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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