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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비즈니스 콘텐츠 강화” 특명…잠실 일대 ‘포켓몬’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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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67회 작성일 24-04-1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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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유통·식품·문화 등 계열사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
롯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 회장이 콘텐츠 비즈니스 관련 회의에서 전 세계 유수 콘텐츠 IP(지적재산권) 기업과 협업하는 등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해 롯데의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장기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에 힘써달라고 주문하면서 추진됐다.
콘텐츠 비즈니스란 IP와 연계된 상품·서비스, 공간을 기획해 고객에게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롯데가 그룹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주인공은 포켓몬이다. 서울 잠실 일대를 롯데지주와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포켓몬으로 물들인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석촌호수에 띄울 대형 피카츄 아트 벌룬이다. 2022년 화제를 모은 고무 오리 러버덕 크기(18m)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 광장에서는 포켓몬 관련 미니 게임과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호텔롯데는 포켓몬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단독으로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출시한다.
롯데컬처웍스와 롯데콘서트홀에서는 포켓몬 25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영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의 극장 개봉과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준비했다.
유통업계는 콘텐츠 IP를 고객을 자사 채널로 끌어들일 수 있는 핵심 동력으로 보고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인기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쉽게 다가가 단박에 충성고객으로 끌어모을 수 있어서다.
롯데는 2018년 롯데홈쇼핑의 ‘밸리곰’ 등 콘텐츠 IP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각광받았다. 이어 롯데웰푸드의 가나초콜릿하우스,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마켓 등 계열사별로 보유한 콘텐츠 IP를 활용해 여러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
롯데는 롯데만이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선보일 수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발굴하고자 롯데지주 내에 전담 조직을 꾸렸다.
롯데지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실에 속한 이 조직은 각 계열사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대규모 캠페인을 설계하고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 신규 콘텐츠 사업모델 발굴 등의 업무를 맡는다.
롯데는 이를 통해 여러 계열사 간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특정 사업 영역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콘텐츠 IP를 소유한 기업들 역시 롯데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활용해 수익 다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과 유통, 문화, 서비스 등 롯데의 다양한 사업을 활용한 통합 마케팅 전략이 가능해서다.
롯데는 국내외 IP 소유 기업과 함께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IP 개발은 물론 다양한 IP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유통, 서비스 분야의 고객 최우선 접점 채널을 보유한 롯데만의 강점을 살려 단순 팝업스토어를 뛰어넘는 차별화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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