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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1400원 뚫린 환율…증시 2%대 급락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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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4-04-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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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연고점을 쓰던 원·달러 환율이 16일 한때 1400원 선까지 올라섰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중동의 정세 불안이 겹치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국내 주식시장도 2% 넘게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전날보다 10.5원 오른 달러당 1394.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거래일 기준)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환율은 오전 한때 1400원 선을 찍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1월7일(장중 고가 1413.5원) 이후 1년5개월 만이다.
외환당국은 환율이 1400원 선을 넘나들자 장 마감을 앞두고 구두개입에 나섰다. 당국의 구두개입은 2022년 9월15일 이후 처음이다.
환율 급등은 전날 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시장 전망치(0.3%)를 크게 웃도는 0.7% 증가로 나타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영향이 컸다.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전망 등도 유가를 밀어올리면서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달러 강세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원화 약세가 유독 심하다. 한국투자증권 자료(4월1~12일 종가 기준)를 보면 우리와 경제 수준이 비슷한 대만의 통화가치는 달러 대비 0.8% 떨어졌다. 유로존은 0.9%, 일본은 1.0% 하락했다. 같은 기간 한국은 1.8% 떨어져 주요국 중 통화가치 하락세가 가장 가팔랐다.
외환시장 충격으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국내 증시도 출렁였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80포인트(2.28%) 내린 2609.63으로 마감했다. 지난 1월17일(2.47%)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이다. 코스닥지수는 19.61포인트(2.30%) 내린 832.81로 장을 마쳤다.
공군은 아랍에미리트(UAE) 공군이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훈련 2024 데저트 플래그 훈련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 다프라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데저트 플래그 훈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이 참가하며 공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국 명단에 올랐다.
훈련에 참가하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C-130H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공정통제사(CCT) 등 30여 명은 이날 오전 공군 서울기지를 출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UAE C-130 비행대대와의 편대 비행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연합작전 능력을 신장시키고 중동지역과 사막 환경에서의 작전 이해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공군은 밝혔다. 고위협 전장 상황에서 생존성 향상을 위한 위협 대응 전술을 숙달하고 긴급 전개 능력을 검증하는 등 훈련 성과도 기대된다.
공군은 이 밖에도 저고도 침투 및 화물 투하 훈련, 비정상기지 전술 이착륙 훈련, 전자전 임무 수행능력 향상 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남수단에서 교민을 철수시킨 프라미스 작전, 이스라엘 교민 귀국 지원 작전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단 시간 내 병력을 전개하고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제15특수임무비행단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항공작전전대장 김선규 대령은 데저트 플래그 훈련은 대한민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기후와 지형 속 고위협 전장 상황에서 작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공군의 수송기를 활용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객 동의 없이 1600여개 증권계좌를 부당개설한 DGB대구은행이 3개월 업무 일부(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 정지 및 과태료 20억원 가량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제7차 정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대구은행 제재 조치안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 제재안에는 직원 177명에 대한 신분제재(감봉 3개월·견책·주의)도 포함됐다. 이들 직원들은 실적을 높이기 위해 고객 계좌 임의 개설에 가담한 혐의를 받았다. 다만,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들은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해 7월 금융감독원 수시검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은행 56개 영업점의 직원들이 2021년 8월부터 작년 7월까지 고객 동의나 명의 확인 없이 예금 연계 증권계좌 1657건을 임의로 개설했다. 고객 1547명 동의없이 증권 계좌가 만들어진 것이다. 이들 직원들은 고객이 직접 전자 서명한 특정 증권사의 증권계좌 개설 신청서를 가지고 사본을 따로 만들어 다른 증권사에 계좌를 더 개설하는 방법을 썼다.
이와 별도로 대구은행 229개 영업점에서 고객 8만5733명의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을 할 때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증권계좌개설서비스 이용약관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대구은행은 지난해부터 전국단위 영업이 가능한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제재로 신뢰도와 평판이 떨어져 향후 시중은행 전환 인가 과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이날 발표한 사과문에서 이사회 안에 내부통제혁신위원회를 신설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를 위해 임원별로 내부통제 책임을 배분한 책무 구조도를 조기 도입하고, 외부 전문가 준법감시인을 신규 선임하는 등 선진화된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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