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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여성 선수 경기복만 골반 드러내…다시 드러난 스포츠계 성차별[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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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4-1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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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공개된 미국 육상 선수 유니폼이 여성 선수들에게만 신체 노출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나이키는 오는 7월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 육상 선수들이 착용할 경기복을 제작해 지난 11일 선보였다.
그러나 해당 경기복은 공개 직후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남성 선수들의 유니폼은 반바지 형태로 제작됐지만, 여성 유니폼은 다리 전체와 골반이 드러나는 모습이었다.
엑스(옛 트위터)에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성 선수들은 운동능력에 집중하는 동안 여성들은 생식기가 노출되지 않을지, 찰과상이 생기지는 않을지, 왁싱을 받아야 하는 건지 걱정해야 한다. 이게 동등한 기회라고 할 수 있냐 왜 여성들은 남성과 같은 옷을 입지 못하냐 이건 수영복인 듯. 여성 러닝 복은 어디 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128204;[플랫]누가 여성 선수의 ‘적절한 복장’을 규정하는가
실제 선수들도 실용성을 고려하지 못한 성차별적 디자인이라고 비판했다. 장거리 장애물 달리기 선수인 콜린 퀴글리는 로이터통신에 이 경기복은 절대 성능을 고려한 게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전 장거리 육상 국가대표인 로런 플레시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은 민감한 신체 부위 노출에 대한 걱정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 옷이 정말 기능적으로 훌륭하다면 왜 남성들은 입지 않냐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나이키 측은 해당 유니폼 외에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나이키는 여성과 남성 선수들에게 선보일 반바지, 보디 슈트 등 다양한 경기복 중 두 가지를 공개한 것이라며 선수들은 원하는 경기복을 골라 입을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에 말했다.
그러나 NYT는 나이키가 여성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반바지나 탱크톱 대신 해당 경기복을 대표 이미지로 공개한 것은 여전히 문제적이라며 여성들의 신체가 남성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시되는 스포츠계의 오랜 성차별 문화를 다시금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가디언은 해당 유니폼이 성차별적 문화를 바꿔나가려는 최근의 흐름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몇 년간 여성 선수들은 성적 대상화를 부추기는 복장 규정에 끊임없이 도전해왔다. 2021년 노르웨이 여성 비치핸드볼 대표팀은 비키니를 착용하라는 규정에 항의하며 반바지를 입고 출전해 벌금 200만원을 냈다. 같은 해 독일 여자체조 대표팀은 수영복 형태의 ‘레오타드’ 대신 발목까지 다리를 덮는 전신 유니폼 ‘유니타드’를 입고 예선경기에 참여했다.
#128204;[플랫]남성의 신체가 ‘기본값’인 스포츠계, 자신의 몸과 불화하는 여성 선수들
가디언은 2022년 스포츠단체 연구에 따르면 14세 무렵 여성 청소년들은 같은 나이의 남성 청소년보다 운동을 그만두는 비율이 두 배나 높다면서 이미 많은 여성 선수들이 신체 강박과 대상화에 시달리는 만큼 알맞은 운동복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최혜린 기자 cherin@khan.kr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한 10·26 사건으로 사형이 집행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유족이 법원에 재심을 청구한 지 4년 만에 재심 개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재판이 열렸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는 17일 김 전 부장의 유족이 낸 내란목적살인 등 혐의 재심청구 사건의 첫 심문기일을 열었다.
이날 심문은 유족이 2020년 법원에 재심청구를 한 지 4년 만에 열렸다. 김 전 부장의 재판 전 과정이 녹음된 테이프가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이 계기가 됐다. 유족과 변호인단은 해당 보도를 한 JTBC 기자로부터 녹음 테이프를 입수·분석해 재심 근거를 마련했다.
변호인단은 김재규 재심 사건은 역사적인 것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사법적으로 제대로 된 이름을 붙여줘야 한다며 당시 유신독재에 대한 항거, 유신독재에 마침표를 찍기 위한 항거 행위라는 걸 정확하게 사법적으로 평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규의 행동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함이었지 내란 목적이 아니었다고 재심청구 이유를 밝혔다.
또 변호인단은 재판을 받을 당시 김재규는 변호인 조력권을 침해받았고 피고인 방어권은 철저히 유린됐다며 법령에 근거하지 않고 설치된 합동수사본부에 의해 위법하게 수사가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당시 김 전 부장의 국선 변호인으로서 재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안동일 변호사(84)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이날 재판에 참석한 김 전 부장의 셋째 여동생 김정숙씨(85)는 큰오빠가 돌아가시고 44년이 흘렀다. 통한의 세월을 보냈고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으로 재심이 속히 재개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이번 재심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온 국민이 깊이 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씨는 중간중간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재판부는 재심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증인신문을 하기 위해 심문기일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다. 안 변호사에 대한 증인신문은 오는 6월12일 진행된다.
김 전 부장은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을 살해한 혐의(내란 목적 살인)로 기소돼 12월20일 1심 판결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된 지 나흘 만인 1980년 5월24일 형이 집행됐다.
서울시는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는 맞춤형 통합교통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서울동행맵’을 1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여러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하나의 창구로 통일하고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반영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교통 약자의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한다. 휠체어 이용자가 앱에서 경로를 검색하면, 2cm 이상의 단차·약 12도 이상의 경사·1.2m 이하의 보도폭 등이 존재하는 경로를 피해 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한다. 고령자 및 임산부 등에게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우선으로 포함한 경로를 안내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내 지하철역 반경 300m 범위의 보행로를 현장 조사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약 3500여 지점의 단차, 경사, 좁은 보도폭 등 불편 지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앱 이용자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는 지점을 직접 제보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제보된 지점은 현장 확인을 통한 앱 내 보행불편 정보의 갱신에 활용되고, 관리 부서에 정보를 전달하여 현장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실시간 이용자 위치기반 저상버스 예약 시스템도 시범 운영한다. 앱에서 저상 버스 정보를 검색해 예약한 후 탑승하면 된다. 이용자가 노선 및 승·하차 정류소를 지정해 예약하고 해당 정류소에 30m 범위 이내로 도착하면 예약 정보가 버스로 전달된다. 버스 기사는 휠체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리프트 등 이용 준비를 차내에 안내방송하고 정차한다.
지하철 내 시설물 이용 정보도 맞춤 제공된다. 앱에서 원하는 지하철역 정보를 클릭하면 실시간 열차 운행 정보, 역사 전화번호, 역사 내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유무, 수유실, 전동휠체어 충전소 유무, 환승역사 정보 등을 보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안전 발판이나 휠체어 리프트의 작동 및 역사 내에서 역무원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이용자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으로 전화 연결할 수 있는 ‘위치기반 지하철 역사 콜버튼’도 제공한다.
기존 장애인콜택시 앱을 이용하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용자도 서울동행맵에서 다른 교통수단의 이용 방법을 검색할 수 있고, 필요하면 장애인콜택시 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계를 추진한다.
서울동행맵은 17일 오전 9시부터 스마트폰 3대 스토어(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동행맵이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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