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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죽여’ 발언 윤영석 “경상도 말로 ‘직인다’는 다의적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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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4-04-1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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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총선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9일 자신의 문재인 죽여 발언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후보 사퇴를 촉구한 데 대해 이 대표의 반응이 어이없다며 경상도 말로 ‘직인다’라는 말은 매우 다의적으로 사용되는 어구라고 밝혔다. 그는 사람의 생명에 대한 의미가 결코 아닌, 지극히 정치적인 의미의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윤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문재인 전 대통령 자택이 있는 양산시 평산마을 인근 도로의 유세차에서 주먹을 휘두르며 문재인 죽여라고 말하는 장면이 지난 8일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다. 강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정치폭력조직 백골단원을 연상시킨다며 국민과 문 전 대통령 앞에 용서를 구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8일과 9일 연이어 믿기 힘든 극언에 등골이 서늘했다며 윤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그러자 윤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대표의 반응이 어이없다면서 인륜과 천륜에 반하는 욕설을 하고, 국민을 기만하며 ‘일하는 척’하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하나? 정치를 그만해야 할 사람은 이 대표라고 맞받아쳤다. 윤 후보는 ‘잊혀지고 싶다’고 말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현실 정치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며 이제 손을 떼고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물러나 당초 희망대로 잊혀진 존재로 조용하게 살아가시라는 취지에서 했던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어 문 전 대통령 본인의 잘못으로 무너져 있는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애쓰는 자신의 후임 대통령을 마음으로라도 조용히 응원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했던 발언이라며 어떻게든 자신의 후임 대통령이 잘 되도록 도와야지, 야당 후보들 손을 잡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의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했다.
윤 후보는 전날 SNS엔 문 전 대통령께 직접 들으라고 했던 발언은 결코 아니다라며 유세 마이크를 끄고 유세 차량에 탑승해 빠르게 이동하던 중에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은 결코 성역이 아니다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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