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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가족돌봄휴직 신청하니 “간병인 쓰라”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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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5-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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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공공기관에 다니는 A씨는 지난해 7월 가족돌봄휴직 신청서를 회사에 냈다. 70대로 지체장애 3급에 지병까지 앓고 있어 거동이 힘든 어머니가 혼자 화장실에 가다 고관절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회사는 A씨가 휴직을 신청한 지 100일이 지난 이후 사용 불가를 통보했다. ‘휴직이 정상적인 사업 인스타 팔로워 구매 운영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는 등의 이유가 따라붙었다. A씨는 회사로부터 간병인을 쓰는 방법도 있다 3급 장애면 중한 장애인이 아니다 등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A씨는 노동인권단체 직장갑질119에 왜 휴직을 할 수 없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상담을 요청했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이 A씨처럼 가족돌봄휴가·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녀고용평등법은 가족돌봄휴가(연 10일)와 가족돌봄휴직 제도(연 90일)를 보장하지만 현실은 딴판인 것이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13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직장인들에게 가족돌봄휴가·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지 물어본 결과 ‘그렇지 않다’가 59%로 ‘그렇다’(41%)보다 18%포인트 높았다. 특히 비정규직(70.5%), 5인 미만 사업장(72.1%), 월 급여 150만원 미만(73.9%)의 경우 가족돌봄휴가·휴직 사용이 어렵다는 응답이 70%를 웃돌았다.
직장갑질119는 정부와 정치권은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결혼과 출산을 독려하고 있지만 이미 있는 가족 구성원조차 돌볼 인스타 팔로워 구매 시간을 주지 않는 사회가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남녀고용평등법의 가족돌봄휴가·휴직,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단축 제도를 모든 일터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법 위반 사업주는 강력 처벌해 돌봄을 경시하는 관행·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근 직장갑질119 노무사는 가족돌봄휴직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고, 심지어 현행법상 사용자에게 임금을 지급할 의무조차 없다. 그럼에도 이렇게 제도 활용이 어려운 현실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업주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현재 주의보와 경보 2단계로 운영되는 산사태 예보가 3단계로 바뀐다. 세분화된 예측 정보를 통해 산사태 발생 시 주민 대피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산림청은 14일 내놓은 ‘2024년 산사태 방지대책’을 통해 현행 2단계인 산사태 예측정보를 3단계로 세분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사태 예보는 주의보와 경보 2단계로만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은 여기에 예비경보를 추가해 주민 대피 시간을 1시간 가량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토양이 머금을 수 있는 물의 최대 양을 기준으로 토양함수량이 80%가 되면 주의보, 90%면 예비경보, 100%에 이르면 경보가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해 각 지역 담당자에게 자동 발송된다. 또 주민들에게 문자메시지로만 전달되면 예측정보가 앞으로는 카카오톡 메시지로도 전파된다.
산림청은 유관 부처와의 통합 정보 관리, 관측망 확충 등을 통해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도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디지털 산사태 대응팀’을 신설했으며, 각 부처가 관리하던 급경사지·농지·발전시설·문화재 등의 위험 사면 정보를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에 통합시키기로 했다.
산림청은 올해 안에 전국에 설치된 산악기상관측장비를 496곳(현재 480곳)으로 늘려 산악기상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산사태 예측 정확도를 높인다는 계획도 세웠다. 동시에 산림 계곡의 형상과 유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림수계수치지도와 유량관측망을 2027년까지 순차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2만9000곳인 산사태 취약지역은 점차 확대함과 동시에 연 2회 이상 현장점검과 예방사업 등을 실시하고, 취약지역에 재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산지전용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남상현 산림청장은 위험 사면 통합관리와 재난관리자원 공유, 산사태 우려지역 합동점검 등 범부처 협업을 강화해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위험한 사기에 긴급재난 알림을 받으면 주저 없이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경기도 여성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강료는 무료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재학생과 재직자는 제외된다. 경기도는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2기 교육은 7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품질관리 및 법규이론, HACCP 팀장교육, 미생물 및 식품이화학 실습교육, 직업소양교육 등 112시간의 교육과정과 직업상담 등으로 짜여 있다.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교육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HACCP는 식품의 원재료부터 가공,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해당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우선적으로 규명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다. 한국은 1995년 12월 식품위생법에 이 제도를 첫 도입했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식품 및 품질관리 분야 업체의 구인 수요를 맞추고, 관련 분야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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