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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물류센터 사흘째 잔불 진화···국가소방동원령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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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7-2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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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불길이 잡힌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 사흘째 잔불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물류센터 6·7층은 아직도 잔열과 짙은 연기가 남아 있어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인천시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8시 초진 이후 22일까지 사흘째 잔불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과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유지한 채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물류센터 건물을 향해 물을 분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잡혔지만 물류센터 내부에 잔열과 짙은 연기가 남아 있어 불이 처음 시작된 6층과 7층은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는 물류 이송 로봇 수백 대가 보관된 4층과 5층은 열 감지 카메라로 온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불이 난 물류센터가 워낙 넓은 데다, 구조도 복잡해 내부가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어 진입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완전히 불을 끄는 시점이 언제 될지 예상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쯤 6층에서 발생했다. 불이 난 쿠팡 물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29만9천㎡ 규모이다.
불이 나자 물류센터 직원 121명을 자력 대피했고, 불을 끄던 소방관 2명이 연기흡입과 탈진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면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합동조사단을 꾸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부이사관 승진 △경제조직과장 전종태 △행정안전부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 파견) 강성희 △ 〃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 파견) 위현수 △〃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 파견) 윤동현 ◇과장급 전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디지털상황실장 고종오 △〃 정보시스템2과장 이수진 △〃 광주센터 운영총괄과장 김일용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최신형 △국제협력통상담당관 정송이 △기술혁신과장 권유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장 하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임용 △국립중앙과학관장 이은영
■지식재산처 ◇과장급 전보 △상표심사정책과장 김지맹 △유기화학심사과장 최인선 △특허심판원 심판장 엄태민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장 김근모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국제기업결합과장 장주연 △시장구조개선정책과장 김동연
■신용회복위원회 ◇본부장 임명 △고객본부장 임찬기 ◇지역본부장 전보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김상초(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겸직) ◇부서장 전보 △미래사업추진단장 류호경(비서실장 겸직) △디지털혁신부장 최광삼 △금융소비자보호부장 강효정 △신용상담부장 이병상 △디지털상담부장 이연정 ◇지부장 전보 △양천지부장 김석경 △제주지부장 장경은(제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겸직) ◇팀장 신규 보임 △미래사업팀장 정태영 △홍보팀장 안민영 ◇지부장 신규 보임 △김해지부장 권기영(김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겸직)
■국토연구원 ◇보직 인사 △연구부원장 박세훈 △기획조정실장 박경현 △기획조정실 연구기획팀장 최명식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부산 선언(Busan Declaration)’을 공식 채택했다. 이병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장은 “세계유산이 다양한 세계적 도전 속에서도 반드시 보호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본회의를 시작한 위원회는 의장국이자 개최국인 한국 정부가 주도하고 21개 위원국과 주요 자문기구가 작성에 참여한 ‘부산 선언’을 채택했다. ‘부산 선언’은 최근 세계 각국의 유산이 겪는 상황을 고민한 결과다.
세계유산협약의 5가지 전략 목표(5Cs)에 ‘협력(Collaboration)’을 더해 무력분쟁, 기후변화, 개발상의 압력 등의 복합 위기에 함께 대응하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담았다. 5C는 신뢰성(Credibility), 보존(Conservation), 역량 강화(Capacity-building), 소통(Communication), 공동체(Communities)를 뜻한다.
지난 4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에 나섰고,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문화유산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등과 초안을 작성했다. 세계유산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그에 따른 책임에 대한 논의 등도 최초로 공론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나예프 알파예즈 유네스코 문화사무총장보는 최근의 기후변화와 분쟁 상황을 언급하며 “우리는 세계유산을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했다. 그는 “세계유산은 단순히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게 아니라 미래를 위한 자원이며 한 번 훼손되거나 파괴되면 온전히 복구되는 게 어렵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행동을 강조했다.
세계유산위원회가 유산 보호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공식 선언을 채택한 것은 2021년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44차 위원회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선언에는 각 유산의 가치를 다양한 관점을 반영해 책임 있게 해석하는 ‘포용적 해석’, 세계유산 관리의 ‘공동 책임’ 등도 명시됐다.
국가유산청은 선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12건의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부산시와 함께 ‘부산 포럼’(가칭)을 열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부산 선언’의 의미와 역할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에 걸쳐 있는 톈산(天山) 산맥 서부 지역과 같이 국경을 초월한 유산을 보존·관리하거나 신규 등재를 추진할 때 도울 예정이다. 태평양 군소도서개발도상국(SIDS), 아프리카 등의 유산 보호에도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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